Kumho Art Hall Yonsei

바수니스트 김민주는 세계에서 권위있는 콩쿠르 중 하나인 제73회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바순 부문 한국인 최초 1위 수상과 5개 부문의 특별상(체코 음악 기금 재단 특별상, 체코 라디오 특별상, 베렌라이터 특별상, 프라하 도시 특별상, 야노스 메자로스 기념상)을 모두 휩쓸었고, 스위스 무리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도 바순 부문 한국인 최초 입상과 청중상을 수상해 떠오르는 차세대 바수니스트라는 평가와 함께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일찍이 한국에서 동아음악콩쿠르, 부산MBC 음악콩쿠르, 해외파견음악콩쿠르, 서울대학교 관악동문 콩쿠르 등을 모두 우승했고,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시리즈와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제82회 신인음악회 등으로 두각을 드러냈다.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뮌헨 필하모닉, 취리히 심포니 등에 객원 연주자로 참여했고 베른 심포니 연수 단원으로 활동하며 오케스트라 연주자로서의 기량을 쌓아 나갔다. 그슈타트 메뉴인 뮤직 페스티벌 아마추어 프로젝트 오케스트라 목관 지도 감독으로 참여했고, 산탄데르 뮤직 페스티벌의 아티스트로 참여하는 등 전세계 유수의 음악축제에서도 많은 초청을 받으며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무대를 함께했다. 금호영체임버콘서트시리즈에서 두 차례 연주했고, 아트실비아 오디션 영실비아상을 수상했으며, ‘SWISS5' 객원으로 한국투어를 함께하며 실내악 연주자로서도 자리매김했다. 2022년 10월, 유럽의 명문 악단인 함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바순 수석으로 임용되어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다양한 무대에서 많은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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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 글린카 Mikhail Glinka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d단조, G.iv3 (바순과 피아노를 위한 편곡 이반 코스트란) 

Sonata for Viola and Piano in d minor, G.iv3 (Arranged for Bassoon and Piano by Ivan Kostlan)

Allegro moderato

카미유 생상스 Camille Saint-Saëns

바순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G장조, Op.168 

Sonata for Bassoon and Piano in G Major, Op.168

Allegretto moderato

Allegro scherzando

Molto adagio - Allegro moderato

로제 부트리 Roger Boutry

바순과 피아노를 위한 충돌 I 

Interférences I for Bassoon and Piano

I N T E R M I S S I O N

이반 에뢰드 Iván Eröd

바순과 피아노를 위한 밀라노 소나타 

Sonata Milanese for Bassoon and Piano

Allegro molto

Andante tranquillo

Lento, molto giusto – Presto

다니엘 슈나이더 Daniel Schnyder

바순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Sonata for Bassoon and Piano

quarter=112

Langsam/Tempo rubato

Schn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