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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리스트 김상진 비올리스트 김상진은 동아 콩쿨 역사상 최초의 비올라 우승자로 일찍이 음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고 미국 말보로, 아스펜, 라비니아, 독일 라인가우, 이탈리아의 인터하모니, 체코 프라하 스프링, 프랑스 뮤직알프 등 세계 주요 페스티벌과 카네기홀, 링컨센터, 케네디 센터,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쇤베르크 홀, 프랑크푸르트 알테 오퍼, 빈 무지크페라인 등 세계 주요도시에서 연주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올리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세종 솔로이스츠와 금호현악사중주단 등을 거치며 ‘문화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한 공로로 2001년 대통령 표창, 2002년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로 위촉 등 민간 외교관 역할 역시 앞장서 수행했다. 방송진행자와 해설자, 작곡가, 지휘자로서도 계속 음악적..
피아니스트 최희연 피아니스트 최희연은 충만한 감정과 넘볼 수 없는 깊이, 끈질긴 음악적 탐구로 빚어낸 설득력 높은 연주로 사랑받는 한국 대표 음악가다. 특히 금호아트홀에서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바이올린 소나타,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작품, 피아노 삼중주 전곡 연주로 괄목할만한 음악적 족적을 남긴 바 있다. 트룰스 뫼르크, 로망 귀요, 루이 클라렛, 야나체크 콰르텟, 암스테르담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스트링 콰르텟 등과 함께 연주해왔고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워싱턴 내셔널 심포니, 노던 신포니아, KBS 교향악단, 서울시향과 협연했다. 통영국제음악제의 첫 상주음악가를 지낸 바 있다.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클라우스 헬비히와 한스 레이그라프를, 인디애나 음대에서 죄르지 셰복을 사사했고, 1999년 서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