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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금호 영재 한문경, 김은혜 제4회 세계 마림바 콩쿠르에서 영탈렌트상, 탤런트상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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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호문화재단 | 작성일 | 2005-12-16 |
2005년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제4회 세계 마림바 콩쿠르(The 4th World Marimba Competition)에서 금호 영아티스트 출신의 한문경(20세, 줄리어드 음악원)과 김은혜(23세, 파리음악원)가 각각 영탤런트 상과 탤런트 상을 수상하였다.
한문경과 김은혜는 총 49명이 참가한 이번 콩쿠르에서 3차에 걸친 경쟁 끝에 최종 6명에 선발, 1위 없는 2위 Hsiu-Tan Huang(24세, 대만, 파리음악원), 3위 Emiko Uchiyama (22세, 일본, 토호음악원)에 이어 한문경이 영탈렌트상을, 김은혜가 Noriko Tsukagoshi(24세일본, 구니다찌음대), Xiaojin Wang (중국)과 함께 탤런트상을 수상하였다.
세계 마림바 콩쿠르는 18세부터 35세까지를 출전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매 2~3년을 주기로 개최된다. 올해는 독일 슈튜트가르트와 일본 오까야에 이어 중국 상하이 음악원(Shanghai Conservatory of Music)의 주최로 상하이의 헤루딩홀(He Lu Ding Hall)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콩쿠르에서는 원래 3차 결선 진출자 6명 중 1,2,3위와 탤런트 상 3명을 선발하도록 되어있는 규정과는 달리, 1등 자리를 비우고 2위, 3위에 이어 영 탤런트 상 1명, 탤런트 상 3명으로 결과가 발표되어 아쉬움을 남겼다.
영탈렌트상을 수상한 한문경은 금호 영재 출신으로 서울예고 졸업 후 현재 줄리어드 음악원에 재학 중이며, 박동욱, 게이코 아베, 로랜드 콜로프, 대니엘 드루크만 를 사사하고 있다. 탤런트상을 수상한 김은혜는 프랑스 파리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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