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커뮤니티 > 공지사항
제목 | 금호영재 김선욱(피아노) 클라라 하스킬 콩쿨 우승 |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5-09-15 |
한국예술종합학교 김선욱, 2005 클라라 하스킬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
* 참조사이트: www.regart.ch/clara-haskil
김선욱(남, 1988년생, 한국예술종합하교 음악원 재학)이 2005년 "클라라 하스킬 콩쿠르(THE CLARA HASKIL COMPETITION)"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했다.
스위스 베베이(Vevey)에서 현지 시각 9월 13일 저녁, 최종 3명의 후보가 오른 결선에서 김선욱은 로렌스 포스터(Lawrence Foster)가 지휘하는 로잔 챔버 오케스트라(Orchestre de Chambre de Lausanne)와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협연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자는 클라라 하스킬 콩쿠르 협회로부터 2만 스위스 프랑(원화 약1천6백만원)과 함께 음반 녹음 및 20여 회의 콘서트와 리사이틀 기회를 부여받게 된다.
클라라 하스킬 콩쿠르는 전세계의 젊은 피아니스트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제 음악 등용문의 하나로 루마니아 출신의 스위스 여류 피아니스트 클라라 하스킬(Haskil, Clara, 1895.1.7~1960.12.7)을 기리고자 1963년에 제정되어 이후 2년 마다 스위스 베베이(Vevey)에서 치뤄진다.
김선욱은 금호문화재단의 영재 콘서트를 통해 발굴, 한국에서 길러진 피아노 영재로 2004년 제8회 에틀링겐 피아노 콩쿠르(Ettlingen International Competition for Young Pianist)에서 우승했으며, 국내에서는 음연 피아노 콩쿠르, 삼익 피아노 콩쿠르, 이화경향 콩쿠르, 대한민국 청소년 음악 콩쿠르 등 주요 콩쿠르의 우승을 휩쓸기도 했다.
김선욱은 KBS 교향악단, 서울시향, 울산시향과 협연하여 "강한 터치와 열정, 빈틈없는 테크닉을 가지고 있다"는 평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2005년 1월에는 금호아트홀 라이징 스타로 발탁되어 신년 연주회를 가졌으며, 독일 다름슈타트와 에틀링겐에서의 리사이틀 및 바덴바덴 심포니와 협연 무대를 가진 바 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 영재로 입학하여 김대진 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
|||
첨부 | [다운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