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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금호 영재 출신 한문경(마림바), 국제 현대 실내악 콩쿠르 2위 입상 및 최고해석상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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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호문화재단 | 작성일 | 2005-09-06 |
▶"금호 영재 출신 한문경(마림바), 국제 현대 실내악 콩쿠르 2위 입상 및 최고 해석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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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일부터 4일까지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개최된 "제 9회 국제 현대 실내악 콩쿠르(THE 9TH INTERNATIONAL COMPETITION OF CONTEMPORARY CHAMBER)"에서 금호 영재 출신 한문경(85년생, 줄리어드 음악원/ 마림바)이 독주 부문 2위에 입상하는 것을 비롯, 작품 해석에 가장 뛰어난 연주자에게 주어지는 "최고 해석상"(Special Award for the best interpretation of work)을 수상했다.
"국제 현대 실내악 콩쿠르 (THE INTERNATIONAL COMPETITION OF CONTEMPORARY CHAMBER)"는 크라쿠프 음악원(Krakow Music Academy)에서 폴란드 출신의 현대음악 작곡가 펜데레츠키를 기리기 위해 설립한 음악제로서, 1997년 첫 회가 개최된 이후 매년 시행되고 있다. 2005년 올해에는 세계 각지에서 200팀 이상이 지원,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39팀이 크라쿠프에서 최종 경합을 펼쳤다.
한양은 최종 심사에서 아깝게 2위를 차지하였으며, 또한 작품 해석에 가장 뛰어난 연주자에게 주어지는 심사위원 특별상인 "최고 해석상"(Special Award for the best interpretation of work)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한양의 연주는 이번 콩쿠르에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Hanna Kulenty, Akira Miyoshi, Anna Ignatowics로부터 "완벽하다", "대단히 감동적이다" 라는 극찬을 받았다.
한양은 금호 영재 출신으로 서울예고 졸업 후 현재 줄리어드 음악원에 재학 중이며, 박동욱, 게이코 아베, 로랜드 콜로프, 대니엘 드루크만 를 사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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