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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금호영재 이경아 블라디미르 크라이네프 영아티스트 콩쿠르 2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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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 작성일 | 2008-03-28 |
금호영재 피아니스트 이경아(12),
제9회 블라디미르 크라이네프 국제 영아티스트 콩쿠르 2위 입상
2007년 7월, 금호영재콘서트의 첫 독주회로 음악계에 데뷔한 금호영재 피아니스트 이경아(12)가 3월 26일, 우크라이나에서 열린 제9회 블라디미르 크라이네프 국제 영아티스트 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하였다.
이경아는 2007년 10월 한국에서 개최된 서울지역 예선에서, 만 13세 이하의 학생들로 구성된 제1그룹 참가자 중 단독으로 예선 통과하였으며, 2008년 3월 21일에서 26일에 걸친 우크라이나 본선 가운데 21일 1차 심사(9명 통과)와 24일 2차 심사(7명 통과)를 거쳐, 26일 마지막 본선에서 2위로 선정되었다. 이경아의 이번 수상은 본 콩쿠르 개최 이래, 한국인으로서는 최초의 입상이며, 또한 이경아는 9회 대회 참가자 가운데 최연소 수상자이기도 하다.
콩쿠르 수상으로 소정의 상금과 연주 기회를 제공받게 되는 이경아는 우선 오는 29일과 4월1일 입상자 갈라 콘서트에서 연주할 예정이다.
본 콩쿠르는 저명한 피아니스트 블라디미르 크라이네프가 젋은 피아니스트를 지원하기 위해 1994년 창설한 블라디미르 크라이네프 국제 재단(Vladimir Krainev International Charity Foundation)이 주최, 운영하고 있으며 1992년 우크라이나 청소년 예술 센터의 후원 아래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13세 이하의 학생과 14세에서 16세의 학생 두 그룹으로 열린다.
크라이네프는 일찍이 리즈 국제 콩쿠르 2위(1963년), 비아나다모타 콩쿠르 1위(1964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1위(1970년)를 차지하여 이름을 알렸으며 피아니스트 임동민의 스승으로 널리 알려져 잇다. 현재 독일 하노버 국립음악학교(Higher School of Music and Theatre in Hanover )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2002년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Tchaikovsky International Contest )의 심사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콩쿠르 홈페이지(http://www.krainev.ru/fond_e.html)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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