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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08 금호월드오케스트라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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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 작성일 | 2007-12-20 |
2008 금호월드오케스트라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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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9
뉴욕 필하모닉 내한공연
New York Philharmonic
2008년 2월 28일 목요일 오후 1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연주: 뉴욕 필하모닉
지휘: 로린 마젤(Lorin Maazel)
협연: 손열음(피아노)
<프로그램>
L.v. Beethoven_ Egmont Overture
L.v. Beethoven_ Symphony No. 5 외
평양에 이어 서울에서도 울려 퍼지는 대화합의 사운드
1842년 창단한 뉴욕 필하모닉은 현재 매년 180회 이상의 연주회를 개최하며 미국은 물론 세계를 무대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꼽힌다. 쿠르트 마주어, 주빈 메타, 피에르 불레즈, 레너드 번스타인, 로린 마젤 등 최고의 음악감독들과 함께 성장해온 뉴욕 필하모닉은 2008년 2월 역사적인 평양 공연에 이어 서울에서도 공연을 갖는다.
2년만의 내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남북을 잇는 뉴욕 필의 뜻있는 공연은 2008년 새해, 클래식 팬들에게 더없이 큰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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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월드오케스트라 시리즈 10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Orchestre Symphonique de Montréal
2008년 4월 18일 금요일 오후 8시, 19일 토요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연주: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 켄트 나가노(Kent Nagano)
어떤 프랑스 오케스트라보다도 프랑스적인, 프랑스 음악의 정수를 보여줄 오케스트라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OSM)는 1934년 퀘벡 주의 지원으로 창설되어 윌프리드 펠레티에, 이고르 마르케비치, 주빈 메타 등의 지휘자를 거치며 높은 지위와 명성을 얻게 되었다. 이후 프란츠 폴 데커를 비롯하여 라파엘 프뤼벡 데 부르고스, 샤를르 뒤트와와 같은 지휘자를 거치면서 일류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발돋움 하게 되었다.
캐나다 최초로 유럽 투어를 가진 오케스트라인 OSM은 현재 미국은 물론 유럽, 아시아, 남미 등 전세계를 무대로 성공적인 연주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2006년 음악감독으로 지휘봉을 잡은 켄트 나가노와 함께 첫 파리 공연을 가지며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 거듭나고 있다.
OSM은 데카, EMI, 필립스, CBC 등의 유명 레이블과 총 95장의 음반을 발매하였고, 1996년 샤를르 뒤트와의 지휘로 녹음한 베를리오즈의 오페라 트로이 사람들(Les Troyens) 음반과 1999년 마르타 아르헤리치와 녹음한 프로코피에프와 바르톡의 피아노 협주곡 음반(EMI)은 그래미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8번째 거장, 켄트 나가노
캘리포니아 출생인 켄트 나가노는 오페라와 교향곡, 두 장르에서 탁월한 음악 해석을 보여주며 자신의 확고한 레퍼토리를 굳혀나가고 있다. 버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 리옹 국립 오페라단, 할레 오케스트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베를린 도이체 심포니 오케스트라, 로스앤젤레스 오페라 등의 지휘를 맡아 관현악곡은 물론 다양한 오페라로 레퍼토리를 확장하고, 현대 작곡가들의 초연을 하는 등 매우 활발한 활동을 펼쳐 그의 탐구열과 창의력을 인정받으며 세계적인 지휘자로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뮌헨의 바이에른 주립오페라단 상임지휘자로, 2006년 진은숙의 오페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초연하여 독일의 오페라 전문지 <오페른벨트>가 이 작품을 ‘올해의 초연'에 선정할 정도로 호평을 받았다
그 밖에도 그는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꼽히는 빈, 베를린, 뉴욕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유수한 오케스트라의 객원 지휘자로 공연하여 그 진가를 명백히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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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11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Berliner Philharmoniker
2008년 11월 20일 목요일 오후 8시, 21일 금요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연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 사이먼 래틀 경 (Sir Simon Rattle)
<프로그램>
20일
J. Brahms_ Symphony No.1 in c minor
J. Brahms_ Symphony No.2 in D Major
21일
J. Brahms_ Symphony No.3 in F Major
J. Brahms_ Symphony No.4 in e minor
베를린 필하모닉, 사이먼 래틀, 그리고 브람스!
브람스 교향곡 1,2,3,4, 11월을 강타하는 클래식의 전설!
한스 폰 뷜로를 시작으로 아르투르 니키쉬, 빌헬름 푸르트벵글러 등 당대 최고의 지휘자들을 거쳐 세계 최고 오케스트라로 꼽히는 지금의 베를린 필이 탄생되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리고 푸르트벵글러 이후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클라우디오 아바도에 이어 현재의 음악감독인 사이먼 래틀까지… 클래식 음악의 전설이 된 거장들과 매 연주마다 클래식 음악의 역사를 새로이하는 베를린 필이 2005년 이후 한국을 다시 찾는 데에도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는 듯하다.
2008년 초겨울, 올 브람스 All Brahms 프로그램으로 3년 만에 내한하는 베를린 필의 화려하고 웅장한 음색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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