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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제4회 2008 금호음악인상/금호음악스승상” 심사결과 발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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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 작성일 | 2007-11-01 |
"제4회 2008 금호음악인상/금호음악스승상”심사결과 발표
▶ 심사위원단, 올해 금호음악인상 수상자는 없는 것으로 결정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11월 1일, 금년에는 ‘제 4회 2008 금호음악인상/금호음악스승상'의 수상자는 없다고 밝혔다.
이는 심사위원단이 지난달 31일까지 2차에 걸친 수상자 선정 심사를 통해 결정한 것으로, 심사위원장을 맡은 장혜원 교수는 심사소견에서 “심사위원들 사이의 열띤 격론을 통해, 비록 지원자들이 뛰어난 실력과 훌륭한 경력을 갖추었다 하더라도 금호음악인상의 위상에 적합한 지원자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향후 발전적인 금호음악인상의 위상 정립을 위해 금호음악인상의 수상자는 선정하지 않는 것이 옳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따라 금년도 금호음악인상 수상자는 없는 것으로 결정하였으며 이 점을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 고 밝혔다.
금호음악인상/금호음악스승상은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지난 2004년 제정하여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클래식 음악계의 가장 명망 있는 상 가운데 하나로 만 25세 이하의 한국계 클래식 기악 연주자 가운데 한 해 동안 탁월한 연주 성과를 보여준 젊은 음악인에게 수여된다. 또한 금호음악스승상과 함께 금호음악스승상을 제정하여 금호음악인상 수상자를 지도한 스승의 노고를 치하하고 존경심을 기리고자 했다.
금호음악인상/음악스승상의1회 수상자는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김대진 교수이며, 2회 수상자는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와 김남윤, 에두아르드 그라치 교수가 선정된 바 있다. 지난 3회에는 피아니스트 김선욱과 한국예술종합하교 김대진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금호음악인상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미화 일만달러와 아시아나항공(비지니스 클래스) 전 노선 5년간 무임 탑승권이 주어지며, 선정 이후 5년간 매년 1회씩 금호아트홀에서 리사이틀을 갖게 된다. 이 외에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음악인상 수상자의 국내외 연주 기회를 주선하는 등 향후 음악활동을 지원한다. 금호음악스승상의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미화 오천달러와 아시아나항공(비지니스 클래스) 전 노선 3년간 무임 탑승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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