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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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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 작성일 | 2007-06-12 |
시리즈 10주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거듭나는 금호아트홀 스페셜 콘서트
금호아트홀의 “아 름 다 운 목 요 일” 시리즈
Classical Thursday at Kumho Art Hall
* 금호아트홀 금요스페셜 콘서트 지난 10년간(1997~2007)의 발자취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금호아트홀' 의 대표 기획 연주 시리즈인 ‘금호아트홀 금요스페셜 콘서트'가 2007년 6월 7일 시리즈 10주년을 맞이하여 금요스페셜 콘서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하는 10주년 기념 페스티벌 연주회를 6월 4일(월)부터 6월 8일(금)까지 일주일간 금호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척박했던 한국 클래식 시장의 한줄기 희망, 금호아트홀 금요스페셜 콘서트>
1997년 사간동에 위치한 금호미술관에서는 당시로서는 획기적이었던 ‘갤러리 콘서트'가 열렸다. 이후 ‘갤러리 콘서트'는 금호아트홀의 대표 기획 콘서트 시리즈 ‘금요스페셜 콘서트 시리즈'로 거듭나, 국내외의 뛰어난 음악가들을 초청하여 연주 기회를 제공하는 연주의 장으로 대중들에게 깊고 풍요로운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지난 10년간, 단 하루의 공연도 쉬지 않고 단 한번의 무료 초청공연도 열지 않다>
지난 10년간 금호스페셜 연주무대를 거쳐간 연주자는 600명에 육박하고 금요스페셜 콘서트를 찾은 관람객만도 총인원 십만 명(연평균 50회 공연*1회 공연당 200명 관람*10년)에 달한다. 금호아트홀 금요스페셜 시리즈는10년간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매주 금요일마다 금호아트홀을 지켜왔다. 금호아트홀 금요스페셜 무대에는 언제나 국내외의 최고 실력을 갖춘 음악가와 실내악단이 소개되었으며, 한편 대중의 관심을 쉽게 사로잡는 대규모 공연들의 그늘에 가려진 개별 연주자들의 중 소규모 연주 무대를 지원하여 상업성을 배제한 클래식 음악을 향한 순수한 열정과 예술로의 본질을 추구하고자 했다. 금요스페셜 무대에 서왔던 대표적인 연주자로는 강동석, 김남윤, 김대진, 김정자, 배익환, 백혜선, 정경화, 정명화, 황병기, 외르크 데무스, 하인츠 홀리거, 이고르 오짐, 알토 노라스, 로렌스 레써, 클로드 프랭크, 미리암 프리드, 매튜 발리, 리차드 스톨츠만, 스즈키 마사키와 같은 국내외 거장들을 들 수 있다.
* 금호아트홀의 ‘아 름 다 운 목 요 일' 시리즈-미래를 향한 금요스페셜의 도약
금요스페셜 콘서트 시리즈는 10주년을 맞이하여 7월부터 목요일로 시리즈의 공연 일을 변경하여 주5일 근무제라는 시대적 변화와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발맞추어 보다 많은 대중들을 금호아트홀로 이끌고자 한다
<효과적인 클래식 지원을 위한 균형 잡힌 공연 시리즈 제작 >
금호아트홀의 공연 프로그램은 예술성과 대중성 어느 한 편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잡힌 시리즈로서 국내외 연주자 및 세대를 불문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연주자, 그리고 독주 및 실내악 무대를 골고루 선보여 클래식의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금요스페셜 시리즈는 해외 거장 연주자들뿐 아니라 한국의 기성 중견 연주자들을 위한 무대, 차세대 한국 클래식 음악계를 짊어질 미래의 주역들을 위해 마련된 무대를 균형 있게 기획하여 타 공연장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에게는 객석과 무대의 거리를 좁혀주는 친근한 음악회로, 연주자에게는 자신만의 색채를 마음껏 드러낼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잡아왔다. ‘아름다운 목요일' 시리즈라는 새로운 타이틀로 선보이는 금요스페셜 콘서트 시리즈에는 앞으로 보다 신선하고 균형잡힌 공연들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
<금요스페셜 콘서트의 든든한 후원자, 금호아트홀>
금요스페셜 콘서트가 현재의 위치로 자리매김하기까지 금호아트홀의 역할은 간과할 수 없다. 10년간 매주 금요일마다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음악의 향연이 개최된 금호아트홀은 완벽한 음향시설을 자랑하는 정통 실내악 전문 공연장이다. 금호아트홀은 ‘금요스페셜 콘서트'라는 수준 높은 기획 공연물을 장기적인 안목으로 무대에 올림으로서 단순한 하드웨어적인 공연장으로서의 역할에서 탈피하여 서울 광화문 지역의 새로운 문화명소로 자리매김하였다. 그리하여 대중적 기반이 상대적으로 미약했던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일익을 담당하여 고정적인 음악 팬 층을 확보하는데 일조해 왔다. 금호아트홀의 ‘아름다운 목요일' 시리즈를 통해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공연문화 정착과 올바른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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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보는 지난 10년간의 금요스페셜”
* 금요콘서트 무대에 가장 많이 출연한 연주자 Best 3
(1) 최희연(피아노), 11번
(2) 오주희(쳄발로), 김의명(바이올린), 각 9번
(3) 김대진(피아노) 허승연(피아노), 각 7번
* 가장 인기 있었던 연주자 (연도별 최다 관객 동원 연주자)
1997.12.26 바이올리니스트 김의명 이순익 첼리스트 양성원, 186명
1998.7.10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 피아니스트 김대진 두오 212명
1999.4.16 피아니스트 백낙호, 백정엽, 금호현악사중주단, 208명
2000.3.3 비올리스트 최은식, 240명
2001.7.27 플루티스트 김영미, 323명
2002.1.18 바이올리니스트 최윤제 315명
2003.3.15 피아니스트 최희연, 325명
2004.5.20 장형준과 TIMF앙상블, 338명
2005.3.25 작곡가 진은숙, 391명
2006.7.21 피아니스트 허승연, 287명
(305석 이상: 입석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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