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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첼리스트 알반 게르하르트 공개 마스터클래스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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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7-06-13 |
첼리스트 알반 게르하르트 공개 마스터클래스 개최 ■ 연주자가 직접 선발한 금호영재 첼리스트 3인 대상으로 무료 공개 1:1 레슨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사장 박삼구)은 독일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알반 게르하르트 Alban Gerhardt(69년생)의 무료 마스터클래스를 6월 19일(월) 오전 10시 문호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6월 15일(목) 금호아트홀에서 국내 첫 독주회를 선보이는 알반 게르하르트는 베를린 필하모닉, 로열 콘세르트허바우를 비롯한 세계 250여개의 탑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하며 왕성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독일의 대표 음악가다. 클래식 계 최고 권위상 중 하나인 에코 클래식 어워드를 3번이나 수상한 바 있는 게르하르트는 바로크부터 현대곡까지 무려 70여곡에 달하는 협주곡 레퍼토리를 보유한 것으로도 명성이 높다. 음악가로서 감당해야 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도 앞장서고 있어, 클래식 관객 확장을 위해 독일 국영 철도회사와 손잡고 역사에서 무료 공연을 진행하고, 미래의 관객 발굴을 위해 어린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음악 교육 프로젝트인 “랩소디 인 스쿨”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알반 게르하르트는 다가오는 6월 19일 열릴 마스터클래스에서 금호영재 3인에게 1:1로 공개 레슨을 제공한다. 6월 5일(월)부터 9일(금)까지 신청 접수가 진행되었으며, 이 중 알반 게르하르트가 직접 선발한 첼리스트 박성현(07년생), 이하영(98년생), 김동녘(95년생)에게 자신만의 음악적 통찰력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해 줄 계획이다. 본 마스터클래스는 일반인과 전공생 등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금호아트홀 기획공연 <아름다운 목요일>을 통해 내한한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협력하여, 재능 있는 젊은 음악인들이 훌륭한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하고, 이를 무료로 진행해왔다. 그간 첼리스트 스티븐 이설리스, 미켈란젤로 스트링 콰르텟, 피아니스트 베리 더글라스 등 손꼽히는 거장 음악가들이 금호영재 음악가들과 만나 연주에 대한 지도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음악 인생을 통해 얻은 음악적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누어 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