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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 ‘전통과 혁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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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7-04-26 |
2017 Kumho Art Hall 금호아트홀 기획공연 <아름다운 목요일>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 ‘전통과 혁신' 5월 11일(목) 한수진 Violin, 이한나 Viola, 이정란 Cello, 김다솔 Piano
5월 18일(목) 김소옥 Violin, 이한나 Viola, 김민지 Cello, 김규연 Piano
한국 젊은 실내악 앙상블 성장의 발판,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 ‘전통과 혁신' 한국 대표 젊은 솔리스트들의 올스타 앙상블,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가 5월 11일(목)과 5월 18일(목) 2주 연속 공연을 펼친다. 2017년 한 해 동안 ‘전통과 혁신'이라는 시리즈로 총 3번의 무대를 계획하고 있는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는, 5월 11일(목)과 5월 18일(목) ‘전통'을 테마로 그간 무대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을 무대에 올린다. 한국의 젊은 거장들의 패기와 끊임없는 도전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는 2007년 발족한 이래 원년멤버 손열음, 김선욱, 클라라 주미 강, 이유라 등과 더불어 故권혁주, 김재영, 임지영, 이지혜, 이한나, 이정란, 김민지, 김한, 김다솔, 김태형, 선우예권 등 재단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젊은 거장들과 함께 해 왔다. 창단 이래 지금까지 총 80여곡의 실내악 작품을 무대에 올린 이들은 친숙한 레퍼토리부터 쇤베르크, 펜데레츠키, 메시앙으로 대변되는 도전적인 현대작품에 이르기까지 매년 새롭고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한국 젊은 실내악의 저변 확대의 기틀을 마련했다. 2017년 한 해 동안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는 지난 역사와 전통을 돌아보고 한국의 실내악 음악을 더욱 다채롭게 하는 혁신적인 시도들을 선보여갈 예정이다. 전통을 기반으로 새로운 혁신을 준비하다 이번 ‘전통과 혁신' 시리즈, ‘전통' 무대에는 비올리스트 이한나(85년생), 첼리스트 김민지(79년생)와 이정란(83년생), 피아니스트 김다솔(89년생)과 김규연(85년생)까지 친숙한 연주자들과 함께 그간 영국을 중심으로 활약해 온 두 바이올리니스트 김소옥(82년생)과 한수진(86년생)이 새롭게 함께한다. 한수진은 비에니아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 수상에 빛나는 연주자로, 2012년 금호아트홀 라이징스타 시리즈 이후 5년만에 금호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정경화로부터는 “음악을 통해 모든 감정을 다 표현할 줄 안다”라는 평가를, 기돈 크레머로부터는 “뛰어난 테크닉뿐만 아니라 놀라운 음악적 표현력과 진지함, 진정성 있는 음악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는 극찬을 이끌어 낸 연주자다. 김소옥은 2010년 이후 약 7년만에 금호아트홀 무대에 돌아온다. 故박성용 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이 각별히 아낀 초대 금호영재 출신으로, 현재 영국 왕립음악원 교수로 재직하며 영국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디언지로부터 “실수없는 타고난 감각과 음악에 녹아든 감수성, 믿기 힘든 음악적 성숙함을 보인다”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5월 11일(목)과 5월 18일(목) 무대에서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는 고전과 낭만을 아우르는 ‘전통적인 실내악 레퍼토리'를 들고 무대에 오른다. 5월 11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비올리스트 이한나, 첼리스트 이정란, 피아니스트 김다솔이 하이든 건반삼중주 G장조, 모차르트 피아노사중주 2번, 슈만 피아노사중주 E-flat 장조를 들려준다. 5월 18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소옥, 비올리스트 이한나, 첼리스트 김민지, 피아니스트 김규연이 슈베르트 현악삼중주 B-flat 장조, 포레 피아노사중주 1번, 브람스 피아노사중주 1번를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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