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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제26회 에피날 국제 피아노 콩쿠르 금호영재 출신 피아니스트 박효은 2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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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7-04-06 |
2017 제26회 에피날 국제 피아노 콩쿠르 금호영재 출신 피아니스트 박효은 2위 The 26th The Epinal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사장 박삼구)은 프랑스 현지시간으로 4월 2일 에피날에서 폐막한 2017년 제26회 에피날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금호영재 출신 피아니스트 박효은이 2위를 수상했다고 전했다. 박효은(95년생)은 상금 2천유로(한화 약 239만원)과 더불어, 프랑스를 중심으로 하는 연주기회를 부상으로 얻게 된다. 에피날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1970년 처음 개최되어, 1983년부터 격년제로 진행되고 있다. 40년간 꾸준히 지속된 본 콩쿠르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음악인재 배출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2017년 제26회 대회는 프랑스 현지시간으로 3월 24일부터 4월 2일까지 진행되었으며, 비탈리 스타리코프 Vitaly Starikov(러시아, 95년생)가 1위, 도미닉 데가비노 Dominic Degavino(영국, 95년생)가 3위를, 에자키 모에코(일본, 93년생)가 4위를 수상했다. 에피날 콩쿠르의 역대 주요 한국인 입상자로는 최희연(1993, 3위), 김성훈(2003, 1위)이 있으며, 금호영재 출신 연주자로는 한상일(2005, 1위 없는 2위), 임호열(2007, 1위), 이효주(2007, 공동 2위), 김다솔(2011, 1위) 등이 최근 우승한 바 있다. 피아니스트 박효은은 2007 음악춘추 콩쿠르 1위, 2012 음악춘추 콩쿠르 고등부 1위 등 국내 주요 콩쿠르를 석권하였고, 2014년 금호영아티스트 콘서트를 통해 데뷔하였다. 박효은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에서 손정애, 김미리를 사사한 이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우수 입학하여 피아니스트 최희연을 사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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