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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제1회 아르투르 루빈슈타인 국제 청소년 피아노 콩쿠르: 금호영재 출신 예수아 1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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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6-10-17 |
제1회 아르투르 루빈슈타인 국제 청소년 피아노 콩쿠르 금호영재 출신 피아니스트 예수아 1위 Arthur Rubinstein International Youth Piano Competition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사장 박삼구)은 10월 9일 중국 베이징에서 폐막한 제1회 아르투르 루빈슈타인 국제 청소년 피아노 콩쿠르에서 금호영재 출신 피아니스트 예수아(만 16세)가 1위와 위촉작품 최고 연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예수아는 1위와 특별상 상금 32,000달러(한화 약 3,650만원)와 CD 발매를 부상으로 받게 된다. 아르투르 루빈슈타인 국제 청소년 피아노 콩쿠르는 중국 중앙음악학원부속중학교 주관으로, 만 18세 미만의 피아니스트를 대상으로 열린다. 올해 처음 개최된 본 콩쿠르는 아리에 바르디, 드미트리 알렉세예프 등 명 피아니스트의 심사 아래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개최되었으며, 30명의 본선진출자 중 엘리자베타 클리우체레바 Elizaveta Kliuchereva(러시아, 만 17세)가 2위를, 다빗 크리쿨리 Davit Khrikuli(조지아, 만 15세)가 3위를 수상했다. 금호영재 출신 이혁(만 16세)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1위를 차지한 예수아는 2009년 금호영재독주회로 데뷔했다. 음연 콩쿠르, 음악춘추 콩쿠르, 음악저널, 난파전국음악콩쿠르 등 다수의 국내 콩쿠르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으며, 지난 12월에는 영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하였다. 11세의 나이로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하였으며, 2010년 아메리칸 프로테지 국제 피아노·현악 콩쿠르 1위를 수상하며, 부상으로 카네기홀 웨일 리사이틀홀에서 연주하였다. 2016년 2월 예원학교를 전체 수석으로 졸업한 후 서울예술고등학교에 입학하여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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