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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16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 금호악기임대 사용자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2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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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6-06-03 |
2016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 금호악기임대 사용자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2위 2016 Concours Musical International de Montreal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사장 박삼구)은 6월 2일(한국시간 3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폐막한 2016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금호영재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만 26)가 2위와 라디오캐나다 청중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김봄소리는 2위와 특별상 상금 총 20,000캐나다달러(한화 약 1,814만원)를 수여 받았으며 또한 캐나다를 중심으로 한 연주기회도 얻게 된다.
2004년 금호영재콘서트를 통해 데뷔한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는 예원학교, 서울예고, 김영욱 사사로 서울대학교를 수석으로 입학 후 졸업하였으며, 현재 전액장학금을 받으며 실비아 로젠버그와 로날드 코프스를 사사하며 줄리아드 음악원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김봄소리는 2013년년부터 금호 악기 수혜자로 선정되어,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으로부터 J.B. 과다니니 투린 1774년산 바이올린을 지원받아 연주하고 있다. 2011 차이나 국제 콩쿠르 1위, 2014 뮌헨 ARD 국제 콩쿠르 1위 없는 2위를 비롯하여, 2015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5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 등의 성적을 자랑한다.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는 2002년 설립되었으며 바이올린, 피아노, 성악 세 부문이 번갈아가며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바이올린 부문을 대상으로 2016년 5월 23일(월)부터 6월 2일(목)까지 진행되었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33명 중 6명이 결선에 올랐으며, 일본의 츠지 아야나(만 18)가 1위와 4개 부문에서의 특별상을, 일본의 요시다 미나미(만 17)이 2위를 수상하였다. 본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의 역대 한국인 입상자로는 금호영재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06년 1위), 최예은 (06년 2위)이 있다.
※ 콩쿠르 홈페이지: https://concoursmontreal.ca/en/the-competitions/vio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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