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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연주와 탁월한 곡 해석, 풍부하고 따뜻한 음색을 가진 연주자로 호평받고 있는 김수진은 건국대학교 음악교육과를 졸업 후 스위스 취리히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을 리코더계의 거장 Kees Boeke에게 사사. 심사위원 만장일치 최고점수로 졸업하였으며 오스트리아 Salzburg Mozarteum과 프랑스 Strasbourg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최우수로 졸업하며 현재 국내 대표적인 원전악기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일본 동경에서 열린 국제 리코더 콩쿨에서의 입상을 시작으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흐 바로크 오케스트라, Japan Baroque Ensemble <Symposion>과의 협연을 비롯해 2007년 <바로크의 향연> 2008년 서울교육대학 초청독주회, 서울대학교 초청 음악회, <Chromatisches Konzert>,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Ecole Verseilaise>, 2009 <Nightingale's Dream>,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 오르간과의 듀오연주회, <일그러진 진주의 비상>, <시대악기로 듣는 리코더 콘체르토> 2010 <Memory of Mythology> A. Vivaldi, J.S. Bach 연주자 시리즈 2011 <Vivaldi Concerti Per Flauto>, 2012 <Against>, 2013 <레퍼토리의 재발견-6개의 독주회 시리즈>, <동서가 서로 마주볼 때>를 비롯 2014 바로크챔버홀 고음악시리즈 <Le Concert Spirituel>, 서울미술관 <음악, 백자를 빚다>, <바흐솔리스텐 서울의 칸타타 시리즈>와 <요한 수난곡>, <2014 Collection> 등 그 외에 여러 음반작업에도 참여하였으며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금호아트홀, 세종 체임버홀, 올림푸스홀 등에서 가진 다수의 독주와 실내악 무대를 통해 다양한 레퍼토리와 실험적인 내용의 독보적인 프로그램들로 꾸준한 독주회 시리즈를 이어나가고 있다.
2008년 귀국 후 현재까지 10여 차례의 독주회와 수 십회의 실내악 연주를 통하여 학구적인 자세를 보여주며 국내 초연곡들을 중심으로 레퍼토리 발굴에 기여하고 창의적이고 다양한 무대를 활발히 선보이고 있는 그녀는 일본과 유럽을 오가며 국내외 연주자들과 활발한 음악적 교류를 통하여 국내 고음악계의 음악적 심화와 저변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리코더계의 양대 거장인 Kees Boeke와 Conrad Steinmann 등을 초청해 마스터 클래스를 꾸준히 주관함으로서 국내의 리코더계 발전에도 노력하고 있다.
2009, 2010년 문화예술위원회의 차세대 예술인으로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스위스 바젤에서 녹음된 첫 번째 솔로 앨범인 <Poétique>는 국내외 고음악계에는 물론 매니아 층으로부터 좋은 반향을 일으켰다.
현재 AYAF(아야프) 앙상블과 바흐솔리스텐 서울바로크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수진은 서울교육대학교, 연세대학교 고음악과정, 숭실콘서바토리에 출강중이다.
# 프로그램
· Anon.(13-14c) / Chominciamento di gioia, estampie italienne & La Septime Estampie Real & In Pro
· Luc Brewaeys(*1997) / "Les Méandres de la Mémoire"(국내초연) 피아노:장은경
· Heera Kim(*2014) / "durchleuchtet2" (국내초연) 작곡:김희라, 피리:김효영, 대금:이아람
· 윤이상(1917-1995) / Chinesische Bilder
Ⅰ. Der Besucher der Idylle
Ⅱ. Der Eremit am Wasser
Ⅲ. Der Affenspieler
Ⅳ. Die Hirtenflöte
· Gordon Jacob(1895-1984) / "Variations" (국내초연) 챔발로:장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