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영 / Cello
첼리스트 임희영은 예원학교 졸업 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3년 영재 조기 입학, 졸업하였으며 이후 도미, 뉴 잉글랜드 컨서바토리에서 최연소로 석사과정을 마친 후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국립고등음악원의 최고연주자 과정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합격하였다. 2007년 미국 워싱턴 포스트의 호평을 받은 케네디 센터에서의 미국 데뷔 무대를 시작으로 워싱턴, 보스턴, 뉴욕, 시카고, 휴스턴등 미국 주요 도시에서의 독주회와 협연들은 KUMF, WFMT 라디오로 생중계 되었다. 국제 콩쿠르에서의 화려한 입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그녀는 아스트랄 아티스트 내셔널 오디션 우승, 보스턴 팝스 오캐스트라 솔로이스츠 대회 우승, 제 49회 소란틴 국제 음악 콩쿠르 1등, IBLA 국제 음악 콩쿠르 대상과 특별상, 시카고 바넷 첼로 콩쿠르에서 1등상과 바흐 특별상, 그리고 제 56회 워싱턴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영예의 1위를 거머쥐었다. 2009년 예원학교에서 뛰어난 졸업생에게 수여하는 예원을 빛낸 상을 수상하였다.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에 연속 2회 초청받아 솔로와 실내악을 연주하고 프러시아 코브 체임버 음악제, 파블로 카잘스 페스티벌, 아펠도른 페스티벌 등, 유럽과 미국의 각종 페스티벌에서 콜린 카, 랄프 커쉬바움, 루이스 클라렛, 안토니오 메네세스, 미클로스 페레니, 프란스 헬머슨, 파스칼 드봐이용, 가보르 타카슈-나기, 줄리안 라클린, 스티븐 이셜리스의 가르침을 받았다. 2010년 시즌에는 파리의 씨떼 드 라 뮤직, 나바라 홀을 비롯해 워싱턴 DC 필립스 컬렉션, 시카고에서 마이러 헤스 콘서트 시리즈등 미국에서 연주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현재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서 필립 뮬러와 첼로를, 실내악을 마르크 코페이, 베르트랑 샤마유를 사사하고 있으며,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의 제1회 영재출신으로, 금호 영재 독주회와 영 아티스트 독주회, 제 9회 한.중 수교 기념 연주등 다양한 연주와 후원을 받고 있으며 정명화, 양성원, 홍성은, 로렌스 레서, 버나드 그린하우스, 필립 뮬러를 사사하였다.
이혜진 / Piano
피아니스트 이혜진은 독일 폴크방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했다. 다수의 국내 콩쿠르 입상으로 일찍이 재능을 인정받은 그녀는 16세 때 부산시향을 시작으로 코리안심포니, 대전시향과의 협연, 독일 Bürgermeistehaus 독주회, 뒤셀도르프 Bach Sall 독주회, 세차례의 Neue Aula 독주회, 금호 금요스페셜콘서트시리즈 독주회, 부암아트홀 초청 독주회와 대전시민회관 독주회를 가졌다. 또한 독일 Benefiz Konzert, Georgian 대사관 초청연주, 금호현악사중주단과의 연주, 첼리스트 조영창과의 순회연주, 대구 현대음악제, 통영국제음악제, 삼성리움미술관, 금호미술관, 독일문화원, 박창수 하우스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후기낭만 러시아 작품을 주제로 한 네델란드 Maastricht Piano Festival에서 연주, 2003년 미국 워싱턴주의 Meathow Chamber Music Festival에 초청되어 다국적 멤버들과 2주간에 걸친 실내악 공연을 통해 호평을 받았으며 일본과 미국에서의 수차례 공연을 통해 안정된 테크닉, 열정적인 카리스마, 그리고 강한 색채를 가진 연주자로 평을 받고 있다. 2008년 6월,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초청으로 모차르트 교향악전곡시리즈에서 협연, 2009 대전실내악 축제에 초청되어 연주한 바 있으며, 현재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와의 음반이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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