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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솔로이스츠는 매년 새롭고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친숙한 곡부터 초연곡에 이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국내외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한국 대표 앙상블 중 하나이다. 2007년 뛰어난 재능을 바탕으로 장래가 촉망되는 금호콘서트시리즈 출신 젊은 음악가들을 중심으로 창단되었으며, 각 멤버들은 주요 국제 콩쿠르의 수상자이자, 활발한 활동을 통해 세계적으로 높이 인정받고 있다. 금호솔로이스츠는 금호아트홀을 주 무대로 지난 19년간 바로크, 고전, 낭만, 그리고 현대곡까지의 방대한 레퍼토리를 소화해왔으며, 한국 클래식 음악을 널리 알리며 실내악에 대한 탁월한 해석과 음악성으로 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6년, 금호솔로이스츠는 지난 시간의 굳건한 음악적 믿음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를 향한 과감한 확장을 선언한다. 금호문화재단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성장한 새로운 세대의 젊은 음악가들이 합류하여, 금호솔로이스츠의 찬란한 유산을 이어받고 미래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매 공연마다 유연하게 조합되는 최정상 연주자들의 앙상블은 그 자체로 금호솔로이스츠가 가진 끝없는 가능성을 증명할 예정이다.
켜켜이 쌓아온 음악적 믿음 위에 도전을 더해 새로운 세대의 음악가들과 함께하는 이번 금호솔로이스츠 시리즈는 '선율의 항해'라는 부제 아래, 시대와 국경을 넘어 음악의 모든 것을 탐색하는 특별한 여정으로 초대한다. 단순한 감상을 넘어 금호솔로이스츠의 항해에 함께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김재영 JAEYOUNG KIM, VIOLIN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쳐 뮌헨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그리스 영 바이올리니스트 국제 음악 콩쿠르 2위,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3위, 몬트리올
국제 콩쿠르 MIMC상, 루이스 시갈 콩쿠르 3위 등을 수상하였으며,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수원시향, 폴란드 그단스크 필하모닉, 빈 모차르트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등으로 솔리스트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겐 콰르텟과 함께 프라하 봄 국제 콩쿠르에서 준우승 이후 노부스 콰르텟을 결성하였다. 노부스
콰르텟의 리더로 ARD 국제 음악 콩쿠르 2위,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였으며, 김재영이 소속된
노부스 콰르텟은 2022/2023시즌 위그모어홀의 상주음악가로 선정되었다.
이지혜 JEHYE LEE, VIOLIN
바이올리니스트는 한국예술종합학교(故김남윤 사사), 뉴잉글랜드 음악원 석사(미리암 프리드 사사)를 거쳐 크론베르크 아카데미 연주자과정(아나 추마첸코 사사)을 졸업했다.
2011 차이콥스키 콩쿠르 3위, 사라사테 콩쿠르
우승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수상하였으며, 마린스키 극장 오케스트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고, 로켄하우스, 크론베르크
페스티벌에서 초청연주를 가졌다. 2013년 아우크스부르크 필하모닉 최연소 악장을 역임하였고, 2015년 동양인 여성 최초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제2바이올린 악장에
임명되었다. 현재 트리오 가온 멤버로도 활약 중이며, 2023년 2월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임용되어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임동민 DONGMIN
LIM, VIOLIN
바이올리니스트 임동민은 서울국제음악콩쿠르 및 KBS한전음악콩쿠르 우승을 비롯해, 일본 유로 아시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음악저널콩쿠르, 스트라드콩쿠르 등에서 상위 입상했다.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그는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로 또 한번 금호아트홀 무대에 올랐으며, 평창대관령음악제 라이징 스타 선정을 비롯해 KBS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 한경arte필하모닉
등과 협연하였으며, 2023년에는 지휘자 정명훈과 총 4회의
협연을 성료한 바 있다. 2024년, 피아니스트 최형록과
듀오 리사이틀 무대를 통해 <제4회 서울예술상> 음악 부문 '스팍 포커스상'을
수상했으며, 2026년, 포항시립교향악단과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무대에 데뷔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하노버 국립음대 졸업 후 현재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에 재학 중이며, 프란체스코 루제리(Cremona 1667) 바이올린을
사용하고 있다.
심동영 DONGYOUNG
SHIM, VIOLIN
바이올리니스트 심동영은 윤이상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윤이상 특별상 및 3위를 수상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스털버그 국제 현악 콩쿠르에서 1위 수상을 시작으로, 주하이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 크라이슬러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클라인 국제 현악 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바흐 콩쿠르에서도 Laureate에 선정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2016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하였으며, 2021년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 2022년 금호영체임버콘서트 무대에 올랐고, 2025년에는 크론베르크 아카데미로부터 만프레트 그롬멕 후원상을 수상하고 뷔르템베르크 체임버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솔로 데뷔를 가졌다. 심동영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재학 중 도미, 뉴잉글랜드 음악원과 커티스 음악원에서 수학했으며, 현재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와 줄리어드 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에 재학 중이다. 니폰 음악재단의 후원으로 드라고네티(Stradivarius 1700)를 연주하고 있다.
이한나 HANNA LEE, VIOLA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커티스 음악원을 거쳐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석사
및 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크론베르크 아카데미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한 비올리스트 이한나는 NEC 협주곡 콩쿠르 1위, 헬람
영 아티스트 콩쿠르 특별상 등을 수상하였다. 라비니아, 베르비에, 말보로와 같은 유수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연주하였으며,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알래스카 페어뱅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성남시립교향악단 등과 협연하였다. 현재 텐진 줄리어드 음악원 교수로
재직중이며 금호솔로이스츠,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 앙상블
오푸스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윤소희 SOHUI YUN, VIOLA
비올리스트 윤소희는
2022년 워싱턴 국제 콩쿠르 비올라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 1위를 수상했고, 성정전국음악콩쿠르 비올라 최초 전체 대상, 동아음악콩쿠르 1위 등 국내 유수 콩쿠르를 석권했다. 또한 헤스퍼 콰르텟의 멤버로도
활발한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라비니아, 루체른, 뮤직앳먼로와 같은 페스티벌들에 초청되었고,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스페셜, 일신 프리즘 콘서트, 티엘아이 아트센터 젊은 음악가 등 다양한 무대에 초청받았다. 윤소희는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예술영재교육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이후 도미하여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석사과정을, 커티스
음악원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 샌프란시스코 음악원에서 실내악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뉴욕 주립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김민지 MINJI KIM, CELLO
한국예술종합학교, 뉴잉글랜드
음악원을 거쳐 툴루즈 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을 수료한 첼리스트 김민지는 아스트랄 내셔널 오디션 우승, 허드슨
밸리 현악 콩쿠르 1위, HAMS 국제 콩쿠르 1위, 어빙 클라인 국제 현악 콩쿠르 1위와 위촉 작품 특별상 등을 수상하였다. 필라델피아 킴머, 트리니티 센터, 보스턴 조던 홀 등 유수의 공연장에서 연주하였으며, 스페인 레이나 소피아 오케스트라 첼로 부수석을 역임하였다.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하였고, 현재 금호솔로이스츠, 첼리스타
첼로 앙상블 수석 멤버로 활동하며 덕수궁 석조전 음악회, 여수에코국제음악제의 예술감독을 맡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정란 JUNGRAN LEE, CELLO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서 최고연주자과정 및 실내악 전문사과정을
수석 졸업한 첼리스트 이정란은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1위 및 현대음악상,
파블로 카잘스 국제 첼로 콩쿠르 특별상, 모구에르 클라렛 콩쿠르와 모리스 장드롱 콩쿠르에서
각 2위를 수상했다. 바덴바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핀란드 심포니 오케스트라, 안달루시아 체임버 등과 협연했으며, 라비니아 페스티벌,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등에 초청받아 연주했다. 서울시향의 부수석을 역임했고, 트리오 제이드로 활동하며 슈베르트
국제 실내악 콩쿠르 1위 없는 3위, 트론하임 국제 실내악 콩쿠르 3위를 수상했다. 예원학교, 서울예고에 출강하며 연세대학교 객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다솔 DASOL KIM, PIANO
피아니스트 김다솔은 퀸 엘리자베스 국제 음악 콩쿠르,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 ARD 국제 음악 콩쿠르, 게자 안다 국제 콩쿠르,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등 다수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뉴욕 필하모닉, 취리히 톤 할레,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스위스 로망드, 서울시립교향악단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지휘자 정명훈, 데이비드 진먼, 미하엘 잔덜링, 앨런
길버트, 마린 올솝 등과 함께 했다. 2013년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를 역임하였으며, 2015년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데뷔 앨범 발매 이후 2023년 ‘슈베르트' 음반을
발매했다. 2020년부터는 트리오 마빈의 멤버로도 활동 중이며, 라이프치히
국립음대에서 후학 양성에 힘써온 그는 2025년부터 서울대학교 교수로 임용되어 활발한 교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로베르트 슈만 Robert Schumann
피아노 사중주
E-flat장조, Op.47
Piano Quartet in E-flat
Major, Op.47
Sostenuto
assai - Allegro
Scherzo.
Molto vivace - Trio 1 & 2
Andante
cantabile
Finale.
Vivace
Violin 이지혜 Viola 이한나
Cello 이정란 Piano 김다솔
펠릭스 멘델스존
Felix Mendelssohn
현악 8중주 E-flat장조, Op.20
Octet for Strings in E-flat Major,
Op.20
Allegro
moderato ma con fuoco
Andante
Scherzo.
Allegro leggierissimo
Presto
Violin 이지혜·임동민·심동영·김재영 Viola 이한나·윤소희
Cello 김민지·이정란
I N T E R M I S S I O N
요하네스 브람스 Johannes Brahms
현악 오중주 제2번 G장조, Op.111
String Quintet No.2 in G
Major, Op.111
Allegro
non troppo, ma con brio
Adagio
Un
poco Allegretto
Vivace
ma non troppo pre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