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공연예매 > 공연일정/예매

한계를 넘어 음악으로 연결되는 서사
피아니스트 김민영 리사이틀
피아니스트 김민영은 6세에 틴에이저 콩쿠르 2등을 입상하며 일찍이 두각을 나타내었고 상하이 음악대학 부속 예비중학교를 졸업한 후 도독하여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 학사, 뮌헨 국립음대 석사과정을 최고점으로 졸업하였다. 이어 만하임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만점으로 졸업하며 유럽 본토에서 피아니즘의 정수를 수학하였다.
이번 독주회는 베토벤과 슈베르트, 쇼팽, 바흐에 이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그녀가 유럽에서 쌓은 음악적 내공이 선명하게 드러날 무대로, 각 작곡가들의 삶과 시대를 온 마음으로 해석하는 그녀의 집중적인 면모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독주회의 프로그램은 하나의 큰 여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전주의의 완성이자 낭만주의로의 문을 연 베토벤의 후기 소나타로 출발하여, 폴란드 민족혼을 담은 쇼팽의 화려한 폴로네즈를 거쳐, 슈베르트의 말년 고백을 지나, 마침내 바흐의 원숙한 대위법적 우주에 도달한다. '완성과 미완성', '화려함과 내면의 침묵', '고전의 질서와 낭만의 자유'라는 대비가 이 네 작품을 관통하지만, 이 대비들은 서로 충돌하지 않는다. 결핍으로 시작된 인간의 한계가 어떻게 예술로 승화되는지를 하나의 서사로 연결한다.
피아니스트 김민영은 시대(바로크, 고전, 낭만)와 국적(독일, 오스트리아, 폴란드)을 넘나들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신념으로 작품의 본질을 꿰뚫는 연주력을 펼친다.
Pianist / 김민영
다채로운 감성과 열정적인 음악으로 청중을 매료시키는 피아니스트 김민영은 3세에 피아노를 시작하여 6세에 틴에이저 콩쿠르 2등에 입상하며 일찍이 두각을 나타냈다.
상하이 음악대학 부속 예비중학교(The Middle School Affiliated to Shanghai Conservatory of Music)를 졸업한 후 독일로 유학하여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Frankfurt am Main)에서 학사를 취득하였고, 뮌헨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und Theater München) 석사과정을 최고점으로 졸업하였다. 이어 만하임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Mannheim)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Meisterklasse)을 만점으로 졸업하였다.
유학 시절 스페인 Franz Liszt Center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1위, 이탈리아 Orbetello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1위, Città di Massa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1위, Città di Sarzana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1위, 오스트리아 Salzburg Grand Prize Virtuoso 1위 등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였으며, Città di Treviso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및 Livorno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3위, 독일 Münchener Klavierpodium 특별상(Chance Festival-Preis, Clavis-Festival-Preis)을 수상하며 연주력을 인정받았다.
Alexej Gorlatch, Yuka Imamine, Hiroko Maruko를 사사하였으며, 독일 연주기획사 Weltklassik am Klavier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하였다. 독일 Mozartsaal, Palais Prinz Carl(Heidelberg), Marmorsaal(Bad Ems) 등 주요 홀을 비롯해 오스트리아,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포르투갈, 그리스 등 유럽 각지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쳤으며, 대한민국 주상하이문화원 초청 독주회를 가졌다. 또한 뮌헨 Klavierfestival과 Schwetzingen Festival에 참여하였다.
재학 중 Deutschlandstipendium 장학생으로 선발되었고, Mozart-Gala 오디션에 발탁되어 Kurpfälzisches Kammerorchester와 협연하였으며, Amuse Orchestra 및 Theater für Niedersachsen 오케스트라와도 협연하였다.
귀국 후 금호연세아트홀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해운대문화회관, 일신홀, 헤르만아트홀, 거암아트홀, 더하우스콘서트 24시간 프로젝트 등에서 독주회와 앙상블 연주를 이어가고 있으며, 라인(Rein Duo) 멤버로 활동 중이다.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경북대학교, 강원예술고등학교, 인천예술고등학교, 중등예술교육영재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L. v. Beethoven
Piano Sonata No.30 in E Major, Op.109
F. Chopin
Andante Spianato et Grande Polonaise Brillante, Op.22
Intermission
F. Schubert
3 Klavierstücke, D.946
J. S. Bach-Busoni
Chaconne in d minor, BWV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