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라노 / 박재은 소프라노 박재은은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뒤 도독하여, 베를린국립예술대학교(UdK Berlin)에서 리트·오라토리오·콘체르트 석사과정(Master Lied/Oratorium/Konzert)과 오페라 석사과정(Master Oper)을 졸업하였다. 이후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악대학교에서 오페라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 Schwerpunkt Opernstudio)을,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악대학교에서 예술가곡 최고연주자과정(Solistenexamen Liedgestaltung Gesang)을 심사위원 만장일치 만점(mit Auszeichnung)으로 졸업하며, 오페라와 예술가곡을 아우르는 전문 연주자로서의 탄탄한 기반을 확립하였다.
대학 재학 시절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크나베 역으로 첫 오페라 무대에 오른 그는 예술의전당 대학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피가로의 결혼』 수잔나 역으로 데뷔하며 오페라 가수로서 본격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이후 독일 프라이부르크 극장 오페라스튜디오 1기 단원으로 발탁되면서 유럽 무대에서 활동을 이어갔고, 오페라스튜디오 단원으로는 이례적으로 푸치니 『라 보엠』의 미미, 오펜바흐 『호프만의 이야기』의 안토니아 등 주요 배역을 맡아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를 계기로 약 7년간 프라이부르크 극장의 전속 주역 가수로 활동하며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의 백작부인, 베르디 『팔스타프』의 알리체, 프랑크 『훌다』의 스반힐데, 푸치니 『나비부인』의 초초상 등 다양한 레퍼토리에서 주역을 맡아 폭넓은 음악성과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2022년 『나비부인』 초초상 역으로 출연한 공연에 대해 독일의 유력 일간지 Badische Zeitung은 “모든 것을 생기 있는 예술로 승화시키며, 탁월한 연기력과 함께 음악적으로도 감정의 전 스펙트럼을 표현했다”고 평하며 극찬을 보냈다. 같은 해 유럽의 권위 있는 오페라 전문 월간지 Opernwelt은 그를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올해의 가수' 후보에 노미네이트하였다.
국제 콩쿠르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그는 독일 뮌헨 ARD 국제음악콩쿠르, Immling 국제 성악콩쿠르, DEBUT 국제성악콩쿠르 등에서 입상하였으며, 특히 슈투트가르트 후고볼프 국제가곡 듀오 콩쿠르에서 한국인 듀오로는 유일하게 입상하여 오페라뿐 아니라 리트 분야에서도 뛰어난 역량을 입증하였다. 또한 수차례의 리더아벤트를 비롯해 바덴바덴 필하모니와 협연하였고, 바흐 『마태수난곡』,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오스터 오라토리오』, 브루크너 『테 데움』 등 주요 오라토리오 작품의 솔리스트로 활약하며 종교음악 및 콘서트 레퍼토리에서도 폭넓은 활동을 이어왔다.
국내 무대에서도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갈라 콘서트, 광주시립오페라단 『마술피리』의 파미나 역, 성남아트센터 『나비부인』의 초초상 역 등으로 출연하였으며,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창단 60주년 기념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 시리즈 중 교향곡 9번 『합창』, 천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바흐 『Magnificat』 등의 솔리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이처럼 유럽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는 한편,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피아노 / 한도경
-한양대학교 피아노과 우등졸업
-칼스루에 국립음대 피아노과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 최고점 졸업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가곡반주과(LIedgestaltung)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 최고점 졸업
-이탈리아 Citta de Barletta 콩쿠르 1위, 이탈리아 Euterpe 콩쿠르 2위, Dr. Hermann Büttner 피아노 듀오 콩쿠르 3위, 독일 슈투트가르트 후고 볼프 가곡 듀오 콩쿠르 3위 외 다수 입상
-한양대학교, 충남대학교 강사역임
-현) 세종대학교, 경북대학교, 충북예술고등학교 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