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공연예매 > 공연일정/예매


Violist 유완재(Wanjae Yoo)
비올리스트 유완재는 선화예술중학교와 선화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였다. 이후 독일로 건너가 에센 국립음대(Folkwang Universität der Künste)에서 Master of Music Professional Performance 과정을 이수하였으며, 동 대학원에서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하며 전문 연주자로서의 음악적 토대를 확고히 다졌다. 또한 독일 도르트문트 Orchesterzentrum NRW 과정을 수료하며 오케스트라 연주자로서의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음악춘추, 음악저널, CTS 음악콩쿠르 등 다수의 국내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일찍이 음악성을 인정받은 그는 독일 Dortmunder Philharmoniker에서 Praktikum을 역임하였고, Sinfonietta Köln과 Köln Kammer Oper에서 수석을 역임하며 유럽 무대에서의 연주를 통해 국제적인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귀국 후에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객원수석을 비롯하여 대전시립교향악단, 강릉시립교향악단, 한경Arte 필하모닉, 디토 오케스트라, 서울국제음악제(SIMF), 정명훈 & 원 코리아 오케스트라, 고잉홈 프로젝트 등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InterHarmony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Courchevel Alp Music Festival, Just Vivace Festival 등 국제 음악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다양한 음악적 교류를 경험하였으며, Rainer Moog, Roberto Díaz, Steven Tenenbom, Juan-Miguel Hernandez 등 세계적인 비올리스트들의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음악적 시야와 해석의 폭을 확장해왔다.
김상진, 조상운, Prof. Gareth Lubbe를 사사한 유완재는 현재 선화예술중학교·고등학교와 계원예술중학교·고등학교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귀국 독주회를 통해 독일에서 다져온 깊이 있는 음악성과 자신만의 섬세한 비올라 레퍼토리를 국내 관객들에게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Pianist 김재원
제 47회 동아음악콩쿠르 1위
Asia International's Piano Academy Gold prize
한국일보 콩쿠르 2위
금호영재독주회 (금호아트홀)
아시아 그랜드 피아노 콘서트 (예술의전당)
이원 아트 독주회
Asia International's Piano Academy 수상자 연주 (천안 이원아트홀)
Openstudio21 조인트 리사이틀
서울내셔널필하모닉과 협연(예술의전당)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협연 (예술의전당)
코리아쿱오케스트라 협연 (성남아트센터)
국내외 아티스트들과 매해 100회 이상 실내악 연주
클라리네티스트 찰스 나이디히 (줄리어드 음악학교 교수) 마스터클래스 반주
파리국립오케스트라 수석 연주자이며 파리국립음악원 교수인 파스칼 모라게스와 연주
V9앙상블 피아니스트로 활동
자작곡 [Think Fondly], [Widmung] 솔로 음원 발매
자작곡 정규 1집 [오래된 이야기] 정규 2집[그 때 우리는] 정규 3집 [해바라기와 빨간 의자] 발매
현 Club M 리더 및 피아니스트, We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앙상블 All that Clazz 피아니스트

Garth Knox - Fuga libre
현대 비올라의 거장이자 아르디티 콰르텟의 멤버였던 가르스 녹스가 2008년 작곡한 곡으로, 제1회 도쿄 국제 비올라 콩쿠르의 위촉곡으로 쓰여졌다. 곡의 제목은 스페인어 음료인 '쿠바 리브레(Cuba Libre)'에서 착안한 언어유희이자, '자유로운 푸가'라는 음악적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바흐 스타일의 바로크적 선율로 시작하지만, 곡이 전개됨에 따라 점차 현대적인 주법과 자유로운 구조로 탈피하며 제목 그대로 전통의 틀에서 '해방(Libre)'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연주자의 자율성이 강조되는 두 개의 카덴차를 포함하고 있으며, 비올라가 가진 기술적 한계를 시험하는 동시에 동시대 음악 특유의 위트와 실험 정신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수작이다.
York Bown - Viola Sonata No.1 in c minor Op.18
I. Moderato – Allegro molto
II. Poco lento e cantabile
III. Presto
‘영국의 라흐마니노프‘라 불리는 요크 보웬이 21세의 나이에 작곡한 초기 걸작으로, 20세기 비올라의 위상을 드높인 전설적인 비올리스트 라이오넬 터티스(Lionel Tertis)에게 헌정되었다. 당시 비올라라는 악기가 독주 악기로서 주목받지 못하던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보웬은 비올라 특유의 깊고 중후한 음색을 십분 활용하여 피아노와 대등한 균형을 이루는 화려한 소나타를 탄생시켰다. 브람스 후기 음악의 낭만적 서정성과 라흐마니노프를 연상시키는 풍부한 화성, 그리고 영국 근대 음악 특유의 세련된 선율미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작품이다. 전 악장에 걸쳐 비올라의 서정적인 가창성과 고난도의 테크닉을 동시에 요구하며, 작곡가 본인이 뛰어난 피아니스트였던 만큼 피아노 파트 역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Intermission
Rebecca Clarke - Sonata for Viola and Piano
I. Impetuoso (poco agitato)
II. Vivace
III. Adagio
영국 출신의 여성 작곡가이자 비올리스트였던 레베카 클라크의 가장 대표적인 걸작으로, 1919년 버크셔 실내악 축제 콩쿠르에서 에른스트 블로흐의 작품과 공동 1위를 다투며 음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곡이다. 당시 여성 작곡가에 대한 편견 속에서도 이 곡은 압도적인 예술성을 인정받으며 비올라 문헌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핵심 레퍼토리로 자리 잡았다. 프랑스 인상주의의 색채감과 영국의 민요적 선율, 그리고 근대적인 불협화음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1악장의 강렬한 서정성, 풍부한 텍스쳐로 시작하여 2악장의 재치있는 스케르초를 거쳐, 명상적이다가도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는 3악장에 이르기까지 비올라라는 악기가 가진 모든 매력을 극대화하여 보여주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