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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ist / 조현범
섬세하면서도 깊은
감수성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피아니스트 조현범은 완성도 높은 해석과 탄탄한 기교로 주목받는 연주자이다.
선화예술학교에서
전 학년 실기 우수자로 선정되며 조기부터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은 그는, 선화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도오하여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예비학교에 수석으로 합격하였다. 이후 빈 국립음대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치며 전문 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그는 서울필하모닉
콩쿠르 3위, 음악춘추 콩쿠르 2위, KCM 음악 콩쿠르 1위, Spain Internacional de Música Academia Diesis 3위, World Music Artists International Competition 1위 등 국내외 주요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그 실력을 입증받았다.
국제 무대에서도
그의 존재감은 두드러졌다. 루마니아 올테니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비롯하여, Grieg Festival 초청 연주, 빈 국립음대 200주년 기념 Vienna Konzerthaus, Debussy 100주년
기념 Schloss Belvedere 초청 연주 등 유럽 각지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쳤다.
또한 국제아트홀과
엘림아트센터(선데이 콘서트) 독주회, 네덜란드(Ede, Bergharen)와 독일(Kalkar 시청), 체코(Corpus
Christi Chapel), 오스트리아(Vienna Altes Rathaus, Kurpark
Oberlaa, Künstlerheim, Muth, Liszt Saal, Haydn Saal) 등 다양한 무대에서의 초청 연주를 통해
폭넓은 레퍼토리와 깊이 있는 해석으로 호평받아 왔다.
그는 연주 활동과
더불어 Ewa Kupiec, Bogusław Jan Strobel, Juhani Lagerspetz,
Michael Lips, Marek Kept, Andreas Weber, Andrej Diev, Niklas Sivelöv 등의 세계적인
음악가들과의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학문적 깊이를 더했으며, Anna Malikova, Vladimir
Kharin, 김재희, 이화정, 이미지, 이문선에게 사사받으며 예술적 정체성을 다져왔다.
이번 귀국 독주회를 기점으로 피아니스트 조현범은 국내외에서 더욱 활발하고 깊이 있는 음악적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Domenico Scarlatti (1685-1757)
Sonata in A Major, K. 208
Sonata in A Major, K. 209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Sonata in E Major, Op. 109 No. 30
I. Vivace ma non troppo - Adagio espressivo
II. Prestissimo
III. Gesangvoll, mit innigster Empfindung
Frédéric Chopin (1810-1849)
Ballade No. 3 in A-flat Major, Op. 47
- Intermission -
Robert Schumann (1810-1856)
Davidsbündlertänze, Op. 6
I. Lebhaft
II. Innig
III. Mit Humor
IV. Ungeduldig
V. Einfach
VI. Sehr rasch
VII. Nicht schnell
VIII. Frisch
IX. Lebhaft
X. Balladenmäßig, sehr rasch
XI. Einfach
XII. Mit Humor
XIII. Wild und lustig
XIV. Zart und singend
XV. Frisch
XVI. Mit gutem Humor
XVII. Wie aus der Ferne
XVIII. Nicht Schn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