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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수지는 어린시절부터 재능을 나타내어 선화영재아카데미를 거쳐 선화예중, 선화예고를 졸업하였다. 이화여자대학교 학사과정 수석 졸업 후 도미하여 존스홉킨스 대학교 피바디 음악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 이화여자대학교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유려한 연주와 깊은 이해력을 지닌 피아니스트 김수지는 자신의 강점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활동을 시작한다. 후기 바로크 음악을 대표하는 장 필리프 라모의 변주곡을 시작으로 베토벤과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 그리고 프랑크 마르탱의 프렐류드로 구성되어 있는 프로그램은 음악의 역사를 망라함과 동시에 피아니스트 김수지의 개성이 돋보인다.
피아니스트 김수지는 바로크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음악의 역사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져 음악에 대한 깊은 해석력을 선보인다. 더하여 프랑크 마르탱의 현대곡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교차, 그리고 전통이 현대에 주는 음악적 영향 또한 관찰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한편, 피아니스트 김수지는 오스트리아 Meisterkurs fur Klavier 캠프 우수자로 선발되어 연주회에 참가하였고 한국재능기부협회 초청 연주회, 삼익영아티스트 재능기부 연주회, Peabody Piano Players Concert, 소아암 환아 기금 마련 콘서트 ‘꿈과 희망' 등 다양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선화예중, 선화예고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는 동시에 피아노 듀오 팀 Murielle을 창단하여 실내악 연주에도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Pianist / 김수지
피아니스트 김수지는 선화영재아카데미를 거쳐 선화예중, 선화예고 졸업 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최우등상을 수상하며 학사과정을 수석 졸업하였다. 이후 이화우수과학인으로 선정되어 장학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석사과정에 입학 후 도미하였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 피바디 음악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귀국하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차영례 장학금, 윤금희 장학금을 수혜하며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백스타인 삼익음악콩쿨을 시작으로 한국쇼팽콩쿨, 영산음악콩쿨, 수리음악콩쿨, 음악교육신문사 콩쿨, 한음콩쿨, 한국체르니협회 콩쿨, 국제건반음악 콩쿨 등 다수의 콩쿨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화여자대학교 재학 당시 전공 수석 장학금, 4년 성적우수 장학금, 삼익영아티스트 장학금, 정의숙 장학금, 이화우수과학인 선정 1년 전액 장학금을 수혜하였다. 존스홉킨스 대학교 피바디 음악대학 재학 당시 Artistic Excellence Award 장학금과 Lillian Gutman Memorial Award를 수상하였다.
일찍이 오스트리아 Meisterkurs fur Klavier 캠프에서 우수자로 선발되어 연주회에 참가하였고, 선화예술학교 재학 당시 청소년 음악회에서 피아노 듀오 협연과 2009년 독주회를 개최하였다. 이후 한국재능기부협회 초청 연주회, 삼익영아티스트 재능기부 연주회, 이화여자대학교대학원 건반악기 연주회 및 Peabody Student Chamber Recital, Peabody Conservatory Degree Recital 등 다양한 연주 활동을 이어나갔다. 건국대학병원, 연세 세브랑스병원, 아산병원에서 꾸준한 봉사 연주를 해왔으며 귀국 이후 Peabody Piano Players Concert, 시각장애인 후원 음악회 '조화', 건반으로 듣는 세계의 춤곡, 소아암 환아 기금 마련 콘서트 ‘꿈과 희망' 등 다양한 무대에서 연주자의 기반을 다졌다. 2023년 피아노 듀오 팀 Murielle을 창단하여 듀오 리사이틀을 기획하여 실내악 연주에도 관심을 가지고 활동 중이다.
계명선, Marian Hahn, 이경숙, 문정원, 최현아, 이양숙, 김문정을 사사했으며 Richard Goode, Jeffrey Cohen, André Watts, Christopher Harding, Peter Donohoe, 강충모 등 저명한 피아니스트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여 음악적 견문을 넓혔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교직을 이수하여 정교사 자격을 취득하였고, 피바디 재학 당시 Conservatory Student Accompanist로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입지를 굳혀나갔다.
동화고등학교 강사 역임 후, 현재는 선화예중, 선화예고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 외에도 한국피아노재능기부협회 이사, 앙상블 베르노 회원, 다산 합창단 반주자로서의 활동을 이어나가며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Jean-Philippe Rameau
Gavotte et six doubles
Ludwig van Beethoven
Piano Sonata No.4 in Eb Major, Op.7
I. Allegro molto e con brio
II. Largo con gran espressione
III. Allegro
IV. Rondo: Poco allegretto e grazioso
Frank Martin
8 Préludes pour le piano No.1
Intermission
Frédéric Chopin
Piano Sonata No. 3 in b minor, Op. 58
I. Allegro maestoso
II. Scherzo: Molto vivace
III. Largo
IV. Finale: Presto non tan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