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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tist / 김한중
통찰력 있는 음악적 해석과 따뜻한 음색으로 호평받아 온 플루티스트 김한중은 예원학교 재학 중 세계적인 플루티스트 Denis Bouriakov와 Vincent Lucas에게 캐스팅되어 도물, 파리음악원(CRR de Paris)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다.
이후 서울대학교에서 수학한 후 베를린 예술대학교(UDK Berlin)에서 만점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마인츠 음악대학교 최고연주자 과정(Konzertexamen) 을 졸업하며 전문 연주자로의 초석을 견고히 마련하였다. Fredrich Kuhlau Interational Competition 1위, Bucharest International Competition에서
2위를 차지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널리 알린 그는 일찍이 이화경향콩쿠르 1위, 한국플루트협회콩쿨 1위, 난파콩쿨 1위, 음연콩쿠르 1위, 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
1위 등 주요 콩쿠르 우승을 석권하며 그 재능을 인정받았다.
또한 금호문화재단의 금호영재, 금호영아티스트, 금호영체임버에 모두 발탁되며 어린 시절부터 폭넓은 무대 경험을 쌓았음은 물론 야마하 영아티스트 및 장학생, 독일 Bayerischer Musikrat Akademist 및 Mainfranken Theater und Orchester Praktikant, 독일 예후디 메뉴 재단 장학생으로도 선정되며 국제적 역량을 갖춘 연주자로 성장하였다.
Claude Lefebvre, Michel Moragues, 윤혜리, 박의경, 이예린, Christina Fassbender, Dejan Gavic 등 국내외 저명한 플루티스트들을 사사한 그는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음은 물론 프랑스와 독일 음악교육 시스템과 한국 음악교육의 장점을 조화롭게 융합하는 일에 큰 관심을 기울이며 '음악을 배우다' 아카데미를 설립,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감리교신학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 선화예술고등학교 강사로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Pianist / 이채윤
피아니스트 이채윤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 석•박사 통합과정에 수석 입학하여 장학생 및 연세대학교 강의 연구진 으로 활동하며 박사 과정을 만점으로 수료하였다. 일찍이 한국일보, 틴에이저 콩쿠르 1위, 음악교육신문사, 음협 콩구르 전체대상 등 국내 주요 콩쿠르에서 우승을 석권하며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제주도립교향악단 신인 음악회에 최종 발탁되어 협연 무대를 통해 주목받기 시작했다. 특히 금호아트홀 기획 공연 베토벤 탄생 250주년 콘서트에서 베토벤의 제자 F. Ries의 작품을 한국 초연하며 호평 속에 데뷔한 이후, 국내외 페스티벌, 초청 연주, 리사이틀, 앙상블, 편곡, 강연, 신작 초연, 라디오 등 다양한 영역에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주)RM과의 계약을 통해 《어린이 피아니스트를 위한 바흐》를 발매하였으며, 후속작 《모차르트》를 비롯한 10개의 앨범 시리즈가 진행 중이다.
또한 더클래식 예술기획사 대표 및 연주자로서 입체적이고 확장된 예술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Sonata in E minor, BWV 1034(c. 1724)
Richard Wagner (1813-1883)
Romanze from Albumblatt(c. 1831)
Originally for Violin and Piano
Paul Taffanel (1844-1908)
Fantaisie sur Le Freischutz
on themes from Carl Maria von Weber's opera *Der Freischutz* (c. 1880s)
Intermission
Cesar Franck (1822-1890)
Sonata in A major (1886)
(Originally for Violin and Pian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