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트홀 연세 | 금호문화재단

김동현 Violin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은 2018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을 최연소로 참가하여 2위에 올랐고, 서울국제음악콩쿠르 1위에 이어 2019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등 세계 무대에서의 활약이 눈부시다. 서울시향,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대구시향 협연,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평창 대관령음악제 등 한국 대표 무대에 연이어 초청받고 있다. 김동현은 금호악기은행 수혜자로 선정되어 2016년부터 J.B. 과다니니 파르마 1763 바이올린으로 연주하고 있으며, 2022년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선정되어 젊은 바이올리니스트의 연주라고 생각되지 않는 원숙한 기교와 여유로움, 섬세한 디테일의 표현의 소유자로 평단과 관객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김동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 입학 및 졸업하였으며, 뮌헨 국립음대를 거쳐 현재 마드리드 레이나 소피아 왕립음악원에 재학 중이다.

이수빈 Violin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빈은 2013년 모스크바 오이스트라흐 바이올린 국제 콩쿠르와 2014년 뉴욕 영콘서트아티스트 오디션 1위를 차지했다. 링컨센터 앨리스 툴리홀, 보스톤 이사벨라 스튜어트 가드너 뮤지엄, 워싱턴 D.C. 코스모스 클럽 등 미국을 대표하는 무대에서의 독주회와 더불어, 세인트 루크스 오케스트라, 락포드 심포니, 롱우드 심포니 등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또한, 독일 우제돔 뮤직 페스티벌, 하이페츠 뮤직 페스티벌, 쇼팽 뮤직 페스티벌, 시티 오브 런던 페스티벌 등 유수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이외에도 반기문 UN사무총장 환영연주, 말레이시아 국왕내외 방문기념 청와대 초청연주를 비롯한 국빈 초청기념공연들과 예술의전당음악제, 부산국제음악제, 평창대관령음악제 등의 무대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수빈은 금호악기은행 수혜자로 선정되어 2016년부터 크레모나의 1794년산 주세페 과다니니로 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