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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Percussion
멀티-퍼커셔니스트 이원석은 예원학교 졸업 후 미국 필라델피아로 이주하여 커티스음악원과 템플대학교 보이어음악무용대학에서 각각 학사와 석사를 취득하였고 현재 서울을 중심으로 전방위적 현대음악가로 활동하고 있다.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북미 솔로데뷔 후 베르비에 페스티벌과 올드버러 페스티벌의 펠로우로 참여하는 등으로 주로 해외에서 활동을 이어가던 중 서울로 다시 이주했다. 2022년부터 KBS교향악단의 수석 팀파니스트로 재직하며 더하우스콘서트에서 신곡발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레지던시 전시발표 협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이현민 Composer/Media Artist
작곡가이자 미디어 아티스트 이현민은 청각적/시각적 이미지를 포함한 다양한 요소들을 디자인된 하나의 공간 안에 재해석하고 배치한다. 이 과정을 통해 관객이 예술을 직접 경험하고, 사유할 수 있는 작업을 공연과 전시의 형태로 이어오고 있다. 인천아트플랫폼 레지던시(2021), 플랫폼-L 라이브 아트 프로그램(2021), 수림아트랩(2021), 광주문화재단 미디어아트 공모(2021),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미디어 월 공모(2022) 및 국립극장 등에서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선보여 왔다. 현재 홍익대학교에서 영상·인터랙션을 전공으로 하여 박사과정에 재학하며 삼육대학교 통합예술학과 아트&테크놀로지 겸임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본 Composer
이본은 추계예술대학교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피아노와 전자음악을 부전공했다. 2020년 범음악제, 국제컴퓨터음악제 등 다수의 국제 음악 축제에서 작품을 발표하였고, 2023년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의 위촉 작곡가로 선정되어 그의 첫 교향악 작품인 ‘Cusco? Cusco!'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초연되었다. 이본은 삼성, 현대, 롯데, 기아 대기업들을 포함한 다양한 기업들과 광고 음악 협업을 이뤄가고 있으며, 창작국악그룹 달려운과의 협업으로 국악 작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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