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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티스트 / 오지현
청아한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을 겸비한 플루티스트 오지현은 부산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도일하여 교토시립예술대학교 (Kyoto City University of Arts)에서 연구유학생 1년 과정을 수료하였고, 국립 도쿄예술대학교 음악대학원(Tokyo University of The Arts, Graduate School of Music) 석사과정을 논문 및 졸업심사 최고점으로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단단히 다졌다.
부산예술고등학교 음악콩쿠르 2위, 코리아 헤럴드 전국음악콩쿠르 3위, 이화 실내악 콩쿠르 3위, 오사카 국제 음악콩쿠르(OSAKA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목관부문 3위 등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상위 입상하며 두각을 드러내었고, 석사과정 재학 당시 하세가와 유학생 장학재단(Hasegawa International Scholarship Foundation Scholarship)의 18기 장학생으로 선발되며 국내외에서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유학시절부터 솔로 및 실내악, 오케스트라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쳐온 그녀는 교토시립예술대학 with Asia Flutists Federation Special Concert 초청 협연, 교토대학-교토예술대학 특별 오케스트라 연주, Asahi Beer Oyamazaki Villa Museum of Art 초청 연주, Jazz in Geidai 특별공연 및 앨범발매 녹음 참여, Asia Flute Congress in Shanghai(2019), in Kobe(2024) 초청 연주, Geidai Philharmonia Ochestra의 객원단원으로 연주하며 다양한 무대에서 경험을 쌓았고, 귀국 후 앙상블 리안 하우스 콘서트, 아람 아티스트 하우스 콘서트, 어뮤즈 사운드 라이징 스타 콘서트 등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왔다.
이소영, 배종선, 이현주, 한성은, Ayako Takagi, Yoshimi Oshima, Haruhiko Fukuda를 사사한 플루티스트 오지현은 군포 프라임 필하모닉, 광주 필하모닉, 서울 네오필하모닉, 뉴월드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객원수석 및 단원을 역임하였고, 현재 한국 플루트 학회 이사, 트리오 아우름 팀원, 아람 플루트 앙상블의 음악감독으로 활동중임과 동시에 인천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여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이번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국내에서 더욱 다채로운 연주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Piano / 윤효린
한국예술종합학교 기악과 졸업 (예술사)
독일 Hochschule für Künste Bremen Diplom Klavier Künstlerische Ausbildung Zusatzstudium (석사), Diplom Konzertexamen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 역임
현) 국내외 독주회, 협연 및 다양한 실내악 연주 활동 중
Franz Benda
Flute Sonata in F Major
1. Adagio
2. Allegro
3. Vivace
Isang Yun
Salomo for alto flute
Paul Taffanel
Grande Fantaisie on Themes from the Opera “Mignon”
-Intermission-
Paul Taffanel
Andante Pastoral et Scherzettino
Hisatada Otaka
Flute Concerto Op. 30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