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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ist / 이지선
내적인 감성과 열정적인 피아니즘으로 인정받는 피아니스트 이지선은 부산예고를 수석 졸업하여 서울대 음대에 진학, 4년간 장학금을 수여하였으며 졸업 후 도미하여 인디애나 음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졸업 시 성적 우수자에 한해 초청되는 Pi Kappa Lambda에 초청받는 등 학구적으로 탄탄한 기반 위에 Rochester, New York, Aspen, Chautauqua, Bloomington 등지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쳤으며 Eastman Chamber Music Society 멤버로 발탁되어 ECMS Concert Series에 출연하는 등 실내악 주자로서도 그 면모를 빛내었다. 이스트만 음대 Graduate Award, Professional Development Committee Award를 수여하였고 동 대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문익주, Shigeo Neriki, Rebecca Penneys, 이기원, 유혜숙, 서정아, 권숙희를 사사하였고 Ying Quartet에게 실내악을 사사하였다.
미국 Atlantic Music Festival에 초청되어 독주회와 실내악 시리즈에 출연하였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진예술가, 금호아트홀 영아티스트에 선정되어 리사이틀을 열었다. 이원문화센터 초청 아티스트 콘서트, 부산피아노연주가클럽 주최 피아니스트 페스티벌 독주회와 그 외 다수의 피아노 독주회를 통해 테마가 있는 독주회 기획 시리즈를 이어오고 있다.
Arte TV Recital, 부산시향 협연, 울산시향 협연, 폴란드 루토슬라브스키 체임버 오케스트라 협연, 해운대심포니오케스트라 협연, Ko-Asia 청소년 오케스트라 협연, Coni-Nico Chamber Ensemble 협연, 뉴아트 오케스트라 협연, 부산마루국제음악제 부산음악인시리즈, 영산아트홀 초청연주회, TLI 아트센터 초청연주회, 글로빌아트홀 초청연주회 등 다수의 독주 및 실내악 연주 활동과 더불어 한국피아노교수법학회 이사, 한국리스트협회 이사, 피아노문헌연구회 이사로 학술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현재 창신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