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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rano / 이지현
따뜻하고 서정적인 음색을 지닌 소프라노 이지현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및 동 대학원 석사(연구조교 및 성적 장학금 전액), 연주학 박사(D.M.A. 취득) 과정을 졸업하였다. 한양대학교 재학시절 베토벤 가곡의 밤에 출연하여 실력을 쌓았으며 대학원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밟는 과정에서 총 5번의 독창회와 렉쳐 리사이틀을 개최하며 호평받았다.
어릴적부터 음악적 재능에 큰 두각을 보이며 교회연합회 초등부 독창부문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전주KBS [노래는 내친구]와 전주MBC [우리들은 새싹들이다]에서 같은해 연속 최우수상 수상 및 연말 프로그램에 초청받아 특별 출연을 하였으며, ‘이지현 11살 동요모음집' 1,2집 독창곡 40여곡을 녹음하며 실력을 쌓았다.
중학교 당시 음악선생님의 추천으로 나간 군산시 및 전라북도 교육청 주최 성악 경연대회에서 수상하였으며, 현대음악출판사에서 주최한 전주지사 주관 피아노 콩쿨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노래뿐만 아니라 피아노에도 소질을 보였다. 이후 군산시민문화회관, 군산검찰청 주최 [청소년 한마음 대회] 초청 독창 공연, 독일가곡 콩쿨 본선무대 등 여러 공연을 통해 성악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다수의 공연장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 중인 소프라노 이지현은
최찬진, 최원주, 강은희, 엄은실, 고성현, 박정원 교수님을 사사하였으며 현재 재단법인 한국공연예술발성연구재단 회원, 2008년부터 원주시립합창단 정단원(파트 수석단원 역임)으로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회 그리고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독창자 및 콘서트 연주자로서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감사'라는 부제로 1부에서는 안토니오 비발디와 로버트 슈만의 곡을 아름다운 선율로 연주한다.
로버트 슈만의 [여인의 사랑과 생애]는 한 남자를 사랑하는 아내의 사랑을 그리며 첫만남부터 사별까지의 총 8곡으로 이루어진 연가곡이며 한 여인의 인생사가 담겨져 있다.
2부에서는 클라우드 드뷔시의 연가곡과 작곡가 김동진, 정애련의 한국가곡을 소프라노 이지현의 감성적이고 수려한 목소리와 함께 감사함을 담아 연주하고자 한다.
Piano / 이소영
-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졸업
-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반주과 최우수 졸업
-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성악코치과 최우수 졸업
- MBC 대학가곡제 대상 수상 및 교육부장관상 수상
- R. Strauss 서거 50주년 기념연주(Dielsberg)
- Europa Konzert, 프랑스 작곡가의 밤, Heidelberger Kammermusik Festival 2회 출연
- 가곡의 밤(Ochsenhausen, Weinheim)
- Liederabend im Hermannshof 연주 및 실황 CD 제작
- 독일 SWR 방송국 녹음 연주 및 방송
- 단국대학교, 한양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 역임
-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및 동 대학원, 삼육대학교 대학원, 추계예술대학교 출강 및
- 예울마루 헬로오페라 음악감독, 국립오페라단 스튜디오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