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공연예매 > 공연일정/예매
Flutist / 탁정연
부드럽고 섬세한 음색을 지닌 플루티스트 탁정연은 부산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도불하여 프랑스 Aubervillier 국립음악원(CNR) 음악교육과정·플룻 연주자과정, 프랑스 Paris 고등사범음악원(ENMP) 실내악 플룻 연주자과정 졸업 및 프랑스 Bourg la Reine/Sceaux 음악원(CRD)을 수료하였다. 이어서 프랑스 Cachan 음악원(CRD) 실내악음악교육과정(플룻), 프랑스 Marcel Dupré Meudon 음악원(CRD) 플룻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프랑스 Roger Bourdin 플룻 콩쿨 2위 등으로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Le Conservatoire à Rayonnement Départemental(CRD), École Normale Supérieure de Musique de Paris, Conservatoire National de Région d'Aubervillier, La Courneuve(CNR) 재학시절 시청, 교회 등 여러 홀에서 Solo, Duo, Trio, Quartet, Chamber, Orchestra 등 다수의 연주 활동을 하며 관객에게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더불어 Salle Cortot, 보르도 뮤직 페스티벌, 이태리 Cagliari 등에서 연주하고,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필하모니안즈 서울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그 실력을 입증하였다.
또한 그녀는 오케스트라 지휘와 성악에도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져 프랑스 Évry Centre Essonne 음악원(CRD) 오케스트라 전문지휘자과정을 수료하였으며, Bourg la Reine/Sceaux 음악원(CRD)에서 성악을 수료하였다.
세계적인 플루티스트이자 캘리포니아 CSU Fullerton, 파리 고등사범음악원 (ENMP)에 교수로 재직 중인 Jean FERRANDIS의 촉망받는 제자 탁정연은 François VEILHAN, Florence BELLON, Frédéric HOCHAIN, M.E. LIMONAIRE, Elèonore GOGEL, 문록선 교수를 사사하며 음악적 견문을 넓혔 다. 이후 그녀는 프랑스 파리 20구 공립음악원 임시 강사(플룻), 프랑스 Ézanville 음악원 임용 강사(플룻), 제주대, 부산예중·고 강사를 역임하며 후학 양성에 힘써 왔다.
2018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전문연주자로서의 발판을 마련한 그녀는 아디나 앙상블 멤버로 활동 중이며 금호아트홀 독주회, 예술의전당(인춘홀)독주회, 소리울앙상블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다채로운 음악으로 관객들과 만나며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다.
Claude Debussy (1862-1918)
Prélude à l'après-midi d'un faune, L. 86
Jean-Michel Damase (1928-2013)
Sonate en Concert, Op. 17
Guillaume Connesson (b. 1970)
Le Rire de Saraï
Intermission
César Franck (1822-1890)
Sonata in A Major for Violin and Piano (Flute 편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