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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ist / 김유경
피아니스트 김유경은 선화예술고등학교에서 실기 우수상을 수상하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장학금을 받으며 음악 학사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미국 신시내티 대학교 (University of Cincinnati)에서 석사학위 (M.M)와 박사학위 (D.M.A)를 취득하였으며 재학 당시 반주조교 (Graduate Assistant)로 재직하며 전액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일찍이 한국쇼팽콩쿠르 1위, 음연콩쿠르 1위를 비롯하여 음악춘추콩쿠르, 수리음악콩쿠르, 삼익피아노콩쿠르, 인터내셔널 피아노콩쿠르, 한미음악콩쿠르, 국민일보 영산아트홀 실내악 콩쿠르 등 유수의 콩쿠르에서 우승 및 상위에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내었고, 최고 권위의 영국 Hastings International Piano Concerto Competition에 당당히 입상하며 세계적인 무대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Seattle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1위 및 청중상을 비롯하여 Virginia Waring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Iowa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United States International Duo Piano Competition, Golden Key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Debut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Kankakee Valley Symphony Orchestra Young Artists Piano Competition 등 유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피아니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신시내티 음대 콘체르토 컴페티션의 우승을 시작으로 CCM Philharmonia Orchestra, Royal Philharmonic Orchestra, Sioux City Symphony Orchestra, Waring Festival Orchestra와 함께 모차르트, 베토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을 협연하며 연주자로서의 기량을 다졌으며 미국 카네기홀 데뷔 연주를 비롯하여 Benaroya Hall, Orpheum Theatre, McCallum Theatre, Britton Recital Hall, Corbett Auditorium, Werner Recital Hall, Watson Hall 등 유수의 홀에서 독주회 및 실내악 연주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귀국 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의 독주회를 시작으로 금호아트홀 연세, 세종체임버홀, 영산아트홀, 인춘아트홀, 마리아칼라스홀,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페리지홀, 살롱드무지끄, 야마하콘서트살롱 등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세경, 김나영, 나정혜, Awadagin Pratt 교수를 사사한 피아니스트 김유경은 선화예술고등학교, 경기예술고등학교, 안양예술고등학교, 강남대 예술영재교육원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선화예술중학교, 계원예술중학교, 인천예술고등학교에 출강 중이며 나우피아노연구회 이사, 한국피아노두오협회 회원, 앙상블리릭 (Ensemble Lyrique)의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