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공연예매 > 공연일정/예매
피아니스트 김설화, 귀국 독주회 개최
독일 음악으로 뚜렷한 정체성 선보여
-베토벤, 리스트, 코릴리아노, 슈만 작품으로 폭넓은 세계관 펼쳐내
열정적이면서도 섬세한 표현력을 지닌 피아니스트 김설화가 오는 7월 12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귀국 독주회를 갖는다.
피아니스트 김설화는 선화예중, 선화예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후 도독, 프랑크푸르트 음대에서 석사와 최고연주자과정을 최고점으로 졸업하였다. 또한 파리 에콜노르말 최고연주자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1년 만에 조기 졸업한 수재이다.
그녀는 음악세계 확립과 연주 스타일에 큰 영향을 끼친 독일작품으로 가장 '김설화'다운 귀국 독주회를 선보이고자 한다. 또한 오랜 연구를 통해 깊은 이해도를 갖춘 프로그램으로 이번 연주회의 완성도를 자신한다.
1부에서는 독일 고전음악을 대표하는 베토벤과 낭만주의 음악가 리스트의 작품으로 구조적인 음악을 선보이고 2부에서는 존 코릴리아노와 슈만의 곡으로 신비롭고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한다.
독일에서의 긴 유학 생활을 마치고 국내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그녀는 베토벤과 리스트, 그리고 슈만과 코릴리아노로 구성된 '독일스러운' 프로그램으로 정통 클래식의 구조적인 모습에서부터 현대음악까지의 작품을 포괄하고자 한다.
독일 특유의 복합적인 감성을 표현하는 기술이 최대 강점인 피아니스트 김설화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다.
Pianist / 김설화
피아니스트 김설화는 선화예중, 선화예고에서 실기우수자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장학금을 받으며 입학하였다. 졸업과 동시에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연주자로 선정되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음대에서 Master(석사)와 Konzertexamen(최고연주자과정)을 최고점을 받으며 만장일치로 졸업하였다.
졸업 후 파리 에콜노르말에서 Diplôme Supérieur d'Exécution 6éme를 심사위원 만장일치를 받으며 Diplôme Supérieur de Concertiste(최고연주자과정)을 1년 만에 조기 졸업하였다.
피아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나이 12살 때부터 전민숙, 한동일, 김대진, Oliver Kern, Henri Barda를 사사하면서 부산 MBC 음악콩쿨, 대구 TBC 음악콩쿨, 국제학생콩쿨, 삼익-자일러 콩쿨 등 많은 국내 콩쿨에서 수상하였고 뿐만 아니라 15살에 오사카 국제콩쿨 1위와 뵈젠도르퍼 특별상을 받으면서 국제무대에도 오르기 시작했다.
이탈리아 Humberto Quagliata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1위 Luciano-Luciani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3위, New York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4위, Verona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Armenia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에서 특별상을 수여 받았으며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열린 Fujairah International Competition 3위와 스페인에서 열린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Clamo Music에서 2위를 하며 연주력을 인정받았다.
영산양재홀에서 작은 연주회를 시작으로 Chiang-mai Music Festival에서 4년 연속 투어 연주를 가졌고 오스트리아 빈의 Bösendorfer 홀, 독일 Alte Oper, 프랑스 Salle Cortot, 롯데콘서트홀, 영산아트홀, 남명 아트홀, 세종문화회관, 부산 문화회관을 포함해 오스트리아, 태국, 독일, 일본,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미국, 한국에서 연주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스페인 마드리드 Festival Asisa de Música de Villaviciosa de Odón, 이탈리아 Accademia Musicale Valdarnese Festival에 초청받아 협연과 독주회를 하였다.
예술의전당 영재 캠프, 한음 음악 캠프 Seoul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등에 참여하고 정기연주회 협연자로 선정되어 한국예술종합학교 KNUA Symphony Orchestra, 독일 Frankfurt Hochschule für Musik Orchestra, 이탈리아 OIDA-Orchestra Instabile Di Arezzo, Brescia Master Orchestra, Janacek String Quartet과 협연하였다.
최근에는 프랑스 Clermont-Ferrand 오페라 하우스에서 독주회를 열었으며 귀국 독주회 이후 스페인에서의 협연이 예정되어있다.
L. v. Beethoven
Sonata No.13 in E flat Major Op.27 No.1
I. Andante- Allegro- Andante
II. Allegro molto e vivace
III. Adagio con espressione
IV. Allegro vivace , Presto
F. Liszt
Reminiscences de Norma S.394
Intermission
J. Corigliano
Fantasia on an Ostinato
R. Schumann
Humoreske op.20
I. Einfach - Sehr rasch und leicht- Noch rascher - Erstes Tempo
II. Hastig - Nach und nach immer lebhafter und starker - Wie vorher
III. Einfach und zart - Intermezzo
IV. Innig - Schneller
V. Sehr lebhaft - Immer lebhafter
VI. Mit einigem Pomp
VII. Zum Beschlu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