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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IST / 이섬승
섬세하고 진정성 있는 연주로 주목받는 피아니스트 이섬승은 예원학교를 거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이대웅장학금을 받으며 수석으로 졸업하였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을 대거 배출한 김대진 교수를 사사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도독하여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und Theater Leipzig)를 수석 입학해 석사(Master)와 최고연주자과정(Meisterklassenexamen)을 독일 라이프치히 국제 바흐 콩쿠르 우승자인 Gerald Fauth 교수의 문하에서 Teaching Assistant로 활동하며 최고점으로 졸업했다. 재학 당시에는 Deutschland Stipendium, Ad-Infinitum Foundation 장학금 수여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일찍이 동아음악콩쿨, 벡스타인 삼익피아노콩쿨, 수리콩쿨, 음악저널, 금호 영 아티스트 등 국내콩쿨과 오디션을 석권하며 그 기량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UNISA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3위,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Prize Jaen 특별상 등 국제 무대에서도 큰 가능성을 확인하며 자신만의 입지를 넓혀갔다.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 당시에는 정기연주회 협연자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협연하였고 Johannesburg Philharmonic Orchestra, Haydn-kammer Orchester,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유수 교향악단과 협연하였으며, UNISA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에서의 Final 협연무대는 남아공 전역에 중계되어 관객과 평단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계적인 무대인 베를린필하모니 초청 리사이틀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에서의 초청 협연 무대를 성공리에 마쳤으며 이후에도 매년 다양한 연주자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Schumann-haus, Mendelssohn-haus, Polenzer, Schlossen in Rheinsberg, Steingraeber & Soehne in Bayleuth, Music Alp Courchevel Academy France, International Mendelssohn Academy Leipzig, Gohlischer Schloessen Leipzig, HMT Leipzig Gala Concert 등 유럽 전역에서 수차례 초청 리사이틀과 연주회를 개최하였다.
국내에서는 예술의전당에서의 귀국 독주회(2019)를 시작으로 매년 독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TLI아트센터 초청 리사이틀, KAP Virtuoso Concert, 광주 피아노 페스티벌 피날레 콘서트, 청주 하우스콘서트, KNUA 피아니스트 시리즈, 한국피아노듀오협회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쳤을 뿐 아니라 예술의전당, 금호아트홀 연세, 영산아트홀, 성남아트센터, 부산문화회관, 엘림아트센터 등에서 수많은 연주자들의 리사이틀에 참여했고 더 나아가 POS Trio를 창단해 음반과 악보 발매 및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실내악 연주자로서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Arie Vardi, Jacques Rouvier, 강충모, Pavel Gililov, Andrzej Jasinski, Jerome Rose, Robert Levin, Dame Fanny Waterman 등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해 음악적 견해를 넓혔고 Music Alp Courchevel Academy France, International Mendelssohn Academy Leipzig에 참여할 당시 Jacques Rouvier 교수는 “섬세한 감정을 지닌 진정한 예술가”라고 그를 극찬하였으며 교수진의 추천으로 갈라 콘서트에 참여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김수련, 김대진, 오윤주, Gerald Fauth를 사사한 피아니스트 이섬승은 POS Trio, 건우회, M.Classic 멤버, 한국피아노학회 연주분과 연구위원, 한국피아노듀오협회 정회원, 굿파트너즈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고 국립군산대 대학원, 세종대, 추계예대, 성신여대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영남대 객원교수, 한양대, 이화여대, 서울시립대, 예원, 서울예고, 선화예중,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J.S. Bach
French Suite No. 2 in c minor, BWV 813
C. Debussy
Suite bergamasque, L. 75
G. Fauré
Nocturne No. 1 in e-flat minor, Op. 33, No. 1
C. Franck
Prélude, Choral et Fugue, FWV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