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공연예매 > 공연일정/예매
Cembalo/최상미
따뜻하고 단단한 음악을 연주하는 쳄발리스트 최상미는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에서 피아노 및 교육학 학사 과정을 최고점수 만점(mit Auszeichnung)으로 졸업했으며 졸업 리사이틀 곡의 바로크시대 음악은 쳄발로(하프시코드)로 연주하였다. 이후 같은 대학에서 피아노 및 피아노 현대음악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그녀는 칼스루에 국립음대에서 쳄발로(하프시코드) 전공으로 음악코치 고음악 건반악기(클라비코드, 쳄발로, 함머 클라비어) 및 독일 최초 쳄발로 현대음악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바이마르의 프란츠 리스트 국립음대에서 쳄발로(하프시코드) 전공으로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심사위원 만점(mit Auszeichnung)으로 졸업했다.
최상미는 가톨릭문화회관에서 음악콩쿨 1위와 제16회 한국음악협회콩쿨에서 2위를 수상하고, 독일 C. Bechstein Hochschulwettbewerb nmz(Neue Musik Zeitung)에서 현대음악 최고의 음악 해석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독일 바덴주의 Kulturfonds Baden Wettbewerb에서는 독일의 살아있는 대가 작곡가 Wolfgang Rhim의 음악 해석 부문에서 1등을 차지했다. 또한, 국제콩쿠르 «Prix Annelie de Man»에서 암스테르담 현대음악 쳄발로(하프시코드) 부문 2등을 수상했다.
그녀는 Bernd Glemser, Matthias Kirschnereit, Hugette Drefus, Andreas Staier, Christine Schornsheim, Beat Furrer, Helmut Lachenmann, Jörg Widmann, Ensemble Recherche Jean Pierre Colot, Klaus Steffes-Holländer(Ensemble Akademie Freiburg), Benjamin Kobler(Stockhausen-Kurs in Kürten) 등의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하며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쌓았다.
특히, 독일의 유명한 작곡가 헬무트 라헨만의 작품들을 연주 및 협연하였으며, 그 중에는 피아노 독주를 위한 «요람 음악(Wiegenmusik)» 및 «구에로(Guero)», 그리고 2명의 화자와 앙상블을 위한 ‘레오나르도의 텍스트에 의한' «...두가지 감정... »(« ...zwei Gefühle... », Musik mit Leonardo) 등을 완벽히 연주하여 헬무트 라헨만의 찬사를 자아낸바 있다.
최상미는 Bach Biennale Weimar에서 다수의 솔로 연주와 바로크 앙상블과의 협주곡 Carl Philipp Emanuel Bach의 나단조 Wq.23 곡을 협연을 하였으며, Altenburg 국립 극장 바로크 앙상블, Apropos Korea 윤이상, 칼스루에 Christuskirche, Stadt Karlsruhe EKT/TV Musik-Brücke nach Europa, Gedok 뮌헨 Konzerthaus Gasteig, 본 WORTKLANGRAUM ‘음악과 시' 등에 초청되어 연주를 하였다.
그녀는 독일에서 Andreas Immer, Ulrike Meyer, Markus Stange, Bernhard Wambach, Kristian Nyquist, Bernhard Klapprott 등에게 사사받았으며, 현재는 귀국하여 한국하프시코드협회 이사 및 전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Partita VI e-minor, BWV 830
Toccata
Allemande
Corrente
Air
Sarabande
Tempo di gavotta
Gigue
Hanna Kulenty (*1961)
E for E (1991)
Intermission
Iannis Xenakis(1922-2001)
Naama (1984)
Carl Philipp Emanuel Bach (1714-1788)
Württembergische Sonate I a-minor, H.30 (1742)
Moderato
Andante
Allegro ass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