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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in / 박수진
풍부한 감정 전달과 예술적 감각, 그리고 거침없는 테크닉을 구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진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 후 연세대학교를 수석으로 입학, 졸업하였고,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학사와 석사를 최우수 졸업으로 마친 뒤 최고연주자과정을 만장일치로 수석 졸업한 재원이다.
한국일보 콩쿠르에서 금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하여 세종대학교 콩쿠르 금상, 서울 청소년 실내악 콩쿠르 금상 및 대한 문예진흥원 콩쿠르 대상, 그 외에도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콩쿠르, 난파 콩쿠르, 스트라드 콩쿠르, 숙명여자대학교, 경원대학교 콩쿠르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그녀의 탁월한 재능과 기교를 이미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국민일보 신인음악회 초청 연주를 비롯하여,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세대학교 정기연주회, 비엔나 코리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불가리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주요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무대로 관중을 매료시켜왔다. 동료 음악인들과의 교류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영산 그레이스 홀 초청 실내악연주, 폴란드 문화원 초청 연주, 한-우크라이나 친선연주, 비엔나 야마하 홀 초청 연주 및 영산아트홀 금요초청 독주회, 금정문예회관 초청 리사이틀을 하였으며 그 외 오스트리아 빈, 파리, 베를린, 우크라이나의 소피아와 자포로지, 슬로바키아 등지에서 활발한 실내악 활동을 가지고 있다.
일찍부터 오케스트라의 악장으로 활동하며 두각을 보인 그녀는 유학시절 오스트리아 빈 필하모닉의 악장을 역임한 라이너 퀴힐(Rainer Küchl)을 사사하며 본격적인 오케스트라 활동에 박차를 가하였다. Wiener Koreanische Philharmonie, Österreichisch-Koreanische Philharmonie, Veritas Chamber Orchestra, 우크라이나 국립교향악단 등 유럽 유수 오케스트라의 악장을 역임하였고, 국내에서도 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목포시립교향악단, 광주시립교향악단, 여수 필하모닉, 유라시안 필하모닉, 세종 필하모닉,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 디토 오케스트라,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광주여성필하모닉, 소리얼 필하모닉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에서 객원 악장을 역임하며 다양하고 폭넓은 연주경력을 쌓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진은 국민대학교 및 동대학원, 이화여자대학교 출강을 역임하였고, 현재 선화예중·고, 덕원예고, 인천예고, 고양예고, 충남예고, 유나이티드 영재음악원에 출강하여 후학양성에 열정을 쏟고 있으며, 서울 그랜드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앙상블 스테이지, 베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악장을 맡고 있고 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군포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객원 수석 및 객원 악장으로 활동 중이며 Trio Sempre의 멤버로서 실내악에도 왕성한 연주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Piano / 장선희
부드러운 터치와 따뜻한 음색으로 음악을 구현하는 피아니스트 장선희는 스위스 바젤 국립음대와 헝가리 국립 리스트음악원에서 수학하였고, 오스트리아 빈 프라이너음악원에서 전문연주자과정 및 석사 졸업 리트 반주와 기악 반주 코치과정을 수료하였다.
음악에 대한 넘치는 열정으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프랑스 꾸쉬벨 음악축제,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마스터클래스 등에 참가하여 세계적인 거장들을 사사하며 피아노 전문연주자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갔다.
귀국 후 대전 예술의전당, CMB엑스포아트홀, 대구 우봉아트홀에서 귀국 독주회를 가지며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2017년 서울시의회 송년음악회 특별연주를 계기로 ‘앙상블 리베르떼' 창단, 2018년 주한독일문화원 50주년 개관 기념 초청연주, 일신홀, 마리아칼라스홀, 국제아트홀, 성남 티엘아이아트센터, 울산 중구문화의전당 등 다양한 무대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연주자로서뿐 아니라 계명대, 백석대, 경북예고에 출강하며 실기 및 이론 강의를 하였다.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의 독주회를 성황리에 마친 피아니스트 장선희는 현재 앙상블 리베르떼 및 제이에스뮤직프로젝트를 대표하며 클래식 공연기획과 피아니스트로서의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J. Brahms (1833-1897)
‘Scherzo' in c minor (F-A-E Sonata)
Violin Sonata No. 1 in G Major, Op. 78
Vivace, ma non troppo
Adagio
Allegro molto moderato
Intermission
R. Schumann (1810-1856)
Drei Romanzen, Op. 94
Nicht schnell
Einfach, innig - Etwas lebhafter
Nicht schnell
T. A. Vitali (1663-1745)
Chaconne in g min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