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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림 / PIANO
섬세한 터치와 깊이 있는 해석으로
청중들에게 진한 감동과 울림을 전하는 피아니스트 이유림은 강원예술고등학교를 우수한 실기성적으로 입학 및 졸업하였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를
거쳐 동대학 예술사 학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도독하여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Hochschule für Musik und Theater
“Felix Mendelssohn Barthody” Leipzig)에서 석사과정을 만장일치로 최우수 졸업하였으며 뮌스터 국립음대
(Musikhochschule in Münster)에서 Arnulf von Arnim의 가르침 아래 Zertifikatsstudienjahr와 최고연주자과정 Konzertexamen을
취득했다.
일찍이 강원음악협회콩쿠르 1위, 강원학생음악콩쿠르
1위를 거머쥐며 떠오르는 신예 피아니스트로 두각을 나타낸 이유림은, 2015년 세계 3대 콩쿠르인 바르샤바 쇼팽 국제 콩쿠르에 참가하며 그 음악관을
넓혔으며 이후 Troisdorf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과 한국 리스트협회 콩쿠르에서 상위입상을 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무대에도 그 이름을 알리며 전문 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Großensaal in Leipzig,
Mendelssohn-Haus in Leipzig, KammermusikSaal, Larkmuseum in Münster, Aula Hall
in Münster, 문호아트홀, 크누아홀 등 국내뿐만 아니라 독일의 주요 공연장에서 다수의 솔로 리사이틀과 실내악 무대를 통해 연주력을 키워왔으며, 2018년 유럽의 저명한 페스티벌로 손꼽히는 이탈리아 체르보 뮤직 페스티벌이 주최하는
International Summer Academy in Cervo에서 개막식 데뷔 리사이틀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유럽의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다양한 레퍼토리와 폭넓은 연주활동으로 피아니스트로서의
행보를 밟아가고 있는 그녀는 귀국 후 2022년 상반기에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솔로 리사이틀을, 하반기에는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귀국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023년에는 강원문화재단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강릉아트센터에서 독주회를 가진 바 있다. 마이스터클랑 살롱콘서트 시리즈 연주,
더 나아가 속초문화재단과 미술관가는길의 협업 아티스트로 초청받아 ‘인상주의 시대 미술과 음악이 함께하는 렉처 콘서트'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컨셉의
연주를 통해 관객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현재 강원 듀오협회 회원으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강릉아트센터와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다채로운 듀오
무대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Arnulf von Arnim, Gerald Fauth, 임종필, 한지연, 박성애를 사사했고, 현재 강원대학교 및 동대학원, 강원예술고등학교, 강원예술고등학교 영재원, 인천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 쏟고 있는 그녀는 이번 독주회를 발판으로 한국에서의 본격적인 연주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M.Ravel
Sonatine
I. Modéré
II. Mouvement de menuet
III. Animé
M.Ravel
Valses Nobles et Sentimentales
Intermission
F.Chopin
4 Ballades
No.1 in G minor, Op.23
No.2 in F major, Op.38
No.3 in A flat major, Op.47
No.4 in F minor, op.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