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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가 선정한 이 시대 20人의 지성인, 음악가·작가·화가를 아우르는 진정한 르네상스맨
스티븐 허프가 2008년 이후, 16년만에 내한 독주회를 선보인다. 지금까지 70장에 이르는 음반을 발매하며 올해의 황금 디아파종 상, 7번의 그라모폰 수상과 그라모폰 ‘골든 디스크상' 또한 수상했고 학구적이면서도 명징한 연주로 이 시대를 대표하는 음악가이자 살아있는 지성인이자 존경받고 있다. 2001년 클래식 연주자로서 최초로 맥아더 펠로십을 수상했고 2014년 영국 CBE 훈장을, 2022년에는 기사 작위를 수여 받았다.
스티븐 허프는 탁월한 피아니스트일뿐 아니라 작곡가, 작가, 화가로서도 명성이 높다. 최근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으로 각광받은 임윤찬이 콩쿠르에서 연주한 현대곡이 바로 스티븐 허프가 작곡한 작품이었다. 또한 작가로서 다수의 서적을 출판했고, 이 중 2019년 발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