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트홀 연세 | 금호문화재단

​피아니스트 문지영은 일찍이 만 20세의 나이로 제네바 국제 콩쿠르를 우승했고, 부소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는 ‘아시아인 최초 우승'이자 ‘15년만의 우승자 탄생' 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우승했다. 놀라운 음악성과 내면의 아름다움이 베어나는 연주로 부소니 콩쿠르 심사위원장 외르크데무스에게‘이 시대에서는 사라졌다고 생각했던 음악성의 자연스러움을 그녀에게서 발견했다'는 극찬을 받으며 세계 피아노계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2017년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데뷔 음반을 발표했고 정명훈, 유리 바슈메트, 리오넬 브링기에, 알렉산더 셸리 등의 지휘로 스위스 로망드, 모스크바 솔로이스츠, 트리에스테 베르디 극장 오케스트라, 아시아 필하모닉, 재팬 필하모닉, 상트페테르부르크 심포니,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수원시향, 국립심포니 등 국내외 대표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이어오고 있다.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파리 살 코르토, 프라하 루돌피눔 드보르작홀, 폴란드 비드고슈치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필하모니, 뉴욕 스타인웨이 홀, 영국 위그모어홀, 헝가리 리스트 아카데미 등 전 세계 저명한 무대와 이탈리아 아르투로 베네데티 미켈란젤리 페스티벌, 팔레르모 클래시카 페스티벌, 폴란드 두슈니키 쇼팽 페스티벌, ‘쇼팽과 그의 유럽'페스티벌 등에 초청받으며 세계를 무대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년에는 금호아트홀 <이상 理想> 시리즈를 통해 작곡가에 대한 깊은 탐구로 실현할 이상을 향한 그의 끝없는 도전이 펼쳐진다.  

요하네스 브람스 Johannes Brahms

피아노를 위한 7개의 환상곡, Op.116 

7 Fantasias for Piano, Op.116

Capriccio in d minor. Presto energico

Intermezzo in a minor. Andante

Capriccio in g minor. Allegro passionato

Intermezzo in E Major. Adagio

Intermezzo in e minor. Andante con grazia

Intermezzo in E Major. Andantino teneramente

Capriccio in d minor. Allegro agitato

피아노를 위한 3개의 인터메초, Op.117 

3 Intermezzi for Piano, Op.117 

No.1 in E-flat Major. Andante moderato

No.2 in b-flat minor. Andante non troppo

No.3 in c-sharp minor. Andante con moto

I N T E R M I S S I O N 

피아노를 위한 6개의 소품, Op.118 

6 Pieces for Piano, Op.118

Intermezzo in a minor. Allegro non assai

Intermezzo in A Major. Andante teneramente

Ballade in g minor. Allegro energico

Intermezzo in f minor. Allegretto un poco agitato

Romance in F Major. Andante

Intermezzo in e-flat minor. Andante, largo e mesto

피아노를 위한 4개의 소품, Op.119 

4 Pieces for Piano, Op.119 

Intermezzo in b minor. Adagio

Intermezzo in e minor. Andantino un poco agitato

Intermezzo in C Major. Grazioso e giocoso

Rhapsody in E-flat Major. Allegro risolu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