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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은 이지적이면서도 탁월한 균형감각을 자랑하는 연주자로, 독주자로서 학구적이고 지적인 탐구와 열정의 흔적이 여실히 들어나는 무대들을 선보이고 있다. 2003년 그리스에서 열린 영 바이올리니스트 국제 콩쿠르에서 2위, 같은 해 사라사테 국제 콩쿠르 4위, 2007년 윤이상 국제 콩쿠르에서 3위 및 특별상, 2010년 몬트리올 국제 콩쿠르 파이널 리스트로 MIMC상, 제37회 루이스 시갈 콩쿠르 3위를 수상하며 꾸준히 국제 무대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재영은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수원시향, 울산시향, 군산시향, 코리안 솔로이스츠, TIMF앙상블, 폴란드 그단스크 필하모닉, 빈 모차르트 오케스트라와 무직페라인에서 협연 등으로 솔리스트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동시에 우리나라를 대표할 뿐 아니라 유럽의 주요 무대에서 인정받은 자랑스러운 현악 사중주단인 노부스 콰르텟을 창단하여 리더로서 14년간 팀을 이끌어오고 있다.
피아니스트 한지호는 2014년 서울국제 음악콩쿠르 1위, 뮌헨 ARD 콩쿠르 피아노 부문 1위없는 2위와 청중상 및 현대음악 특별상을 휩쓸었다. 또한 2016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 음악 콩쿠르 피아노 부문 4위 비롯하여 빈 베토벤 콩쿠르 3위, 슈베르트 콩쿠르 2위와 특별상, 본 베토벤 텔레콤 콩쿠르 2위와 청중상, 지나 박하우어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했다.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뮌헨 체임버, 벨기에 국립, 상트페테르부르크 심포니, 오스트리아 라디오 심포니, 프랑스 마르세유, 스위스 빈 터투어, 미국 유타 심포니, 도르트문트 필하모닉 등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2017년 2월에는 음반 ‘Chopin & Schumann Piano Works'가 독일 아쿠센스 클래식스 레이블에서 발매되었다.
막스 브루흐 Max Bruch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로망스, a단조, Op.42 (바이올린과 피아노 연주)
Romance for Violin and Orchestra in a minor, Op.42 (performed on Violin and Piano)
로베르트 슈만 Robert Schumann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2번 d단조, Op.121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2 in d minor, Op.121
Ziemlich langsam - Lebhaft
Sehr lebhaft
Leise, einfach
Bewegt
I N T E R M I S S I O N
모리스 라벨 Maurice Ravel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1번 a단조, ‘유작' M.12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1 in a minor "Posthumous", M.12
벨러 버르토크 Béla Bartók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랩소디
Rhapsodies for Violin and Piano
No. 1, Sz. 86, BB 94a
No. 2, Sz. 89, BB 96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