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리네티스트 김한은 2007년 만 11세의 나이에 올린 금호영재콘서트 첫 데뷔부터 예사롭지 않은 표현력과 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16년 자크 랑슬로 국제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 1등상과 청중상, 위촉곡 최고해석상을 받았다. 이어 2018년 하반기부터 핀란드 방송 교향악단에 입단한 최초의 한국인이자 부수석으로 활동 중이며, 2019년 ARD 국제 콩쿠르 2위로 세계 정상급 기량을 보여주었다. 한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전방위로 활약하며, 그를 거치지 않은 클라리넷 레퍼토리가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양한 무대를 펼쳐왔다. 2021년에는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선정되며 자신의 음악세계를 공고히 한 바 있다. 취리히 오페라 하우스 아카데미 단원을 거쳐 2018년부터 핀란드 방송교향악단의 제2수석 클라리넷 주자로 활약했고 2023년부터 파리국립오페라 클라리넷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박종해는 홍콩, 더블린, 퀸 엘리자베스, Top of the World, 클리블랜드 콩쿠르 입상 및 아르투로 베네데티 미켈란젤리 상을 수상했고 2018 게자 안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를 준우승했다. 무직콜레기움 빈터투어, 취리히 톤할레,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국립 심포니, KBS 교향악단, 부천필 등과 협연했고, 프랑스 안시, 노르웨이 노드란드벌,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평창 대관령음악제, 통영국제음악제 등의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연주했다. 2019년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서 넘치는 에너지와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펼치고 노는 연주를 들려주며 박종해의 가치를 굳게 각인시켰다.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Igor Stravinsky클라리넷 독주를 위한 세 개의 소품
3 Pieces for Solo Clarinet
Sempre piano e molto tranquillo, Quarter Note = 52
Quarter Note = 168
Quarter Note = 160
카미유 생상스 Camille Saint-Saëns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E-flat장조, Op.167
Sonata for Clarinet and Piano in E-flat Major, Op.167
Allegretto
Allegro animato
Lento
Molto allegro – Allegretto
아르튀르 오네게르 Arthur Honegger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네, H.42
Sonatine for Clarinet and Piano, H.42
Modéré
Lent et soutenu
Vif et rythmique
프랑시스 풀랑크 Francis Poulenc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FP184
Sonata for Clarinet and Piano, FP184
Allegro tristamente
Romanza
Allegro con fuoco
I N T E R M I S S I O N
앙리 토마시 Henri Tomasi
클라리넷 독주를 위한 아테네풍의 소나티네
Sonatine Attique for Solo Clarinet
Giocoso
Lent
Giocoso trés rythmé
에디슨 데니소프 Edison Denisov
클라리넷을 위한 소나타
Sonata for Clarinet
Lento, poco rubato
Allegro giusto
도널드 마르티노 Donald Martino
클라리넷 독주를 위한 작품집
A Set for Clarinet Solo
Allegro
Adagio
Allegro
카를하인츠 슈토크하우젠 Karlheinz Stockhausen
클라리넷 독주를 위한 우정
In Freundschaft for Clarinet So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