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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프레미오 파가니니 콩쿠르의 준우승자, 정누리는 만 16세의 나이로 현대곡 최고해석상과 최연소 결선 진출자에게 주어지는 특별상까지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하였다. 이외에도 2019 모닝사이드 뮤직 브릿지 콘체르토 콩쿠르, 2016 이탈리아 일 피콜로 바이올린 콩쿠르와 같은 해 도쿄 유로시아 청소년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과 전체 대상을 수상했다. 2022년 두바이 인클라시카 음악 페스티벌에서 아르메니안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말타 국제 음악 페스티벌에서 말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했고, 산 마르코 오케스트라 & 아르치 아리고니 아카데미와 함께 제노바, 만토바, 슬로베니아에서 협연 투어를 가졌다. 2023년에는 알렉세이 쇼르 녹음 프로젝트에 참여해 지휘자 세르게이 슴바티안과의 협연을 녹음했으며, 크레모나 스트라디바리 페스티벌, 시칠리아 팔레르모의 몬레알레 국제 종교 음악 주간, 파도바 음악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연주했다. 정누리는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을 거쳐 현재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보리스 쿠쉬니르 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정지원은 아시아 퍼시픽 국제 프레데리크 쇼팽 피아노 콩쿠르 2위, 영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의 현대 작품 최고해석상, 그랑 피아노 콩쿠르의 드니스 마추에프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 주하이 모차 르트 국제 청소년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2위와 젊은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한국인 최초 랑랑 국제음악재단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피아니스트 랑랑과 연주했으며 디너드 국제 음악 페스티벌의 영아티스트, 독일 뮌헨 대학교의 FAIME 장학생으로 초청되어 연주했다. 정지원은 더하우스콘서트 독주회, 경기영아티스트 독주회, 금호영재콘서트, 명동대성당 코리안 영아티스트시리즈 II, 목프로 덕션X헤르만아트홀 독주회, 온드림 아티스트 시리즈 독주회 등 활발한 연주 활동으로 음악적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 Pyotr Il'yich Tchaikovsky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중한 시절의 추억', Op.42 중 명상
“Souvenir d'un lieu cher” for Violin and Piano, Op.42 (excerpt)
Méditation in d minor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Sergey Prokofiev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2번 D장조, Op.94 bis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2 in D Major, Op.94 bis
Moderato
Scherzo. Presto
Andante
Allegro con brio
I N T E R M I S S I O N
니콜로 파가니니 Niccolò Paganini
로시니 ‘모세' 중 ‘하늘의 옥좌에서'에 의한 서주와 변주곡, MS23
Introduction and Variations on "Dal tuo stellato soglio" from Rossini's "Mosè", MS23
바이올린 독주를 위한 ‘내 마음 더 느껴지지 않네'에 의한 서주와 변주곡 G장조, Op.38, MS44
Introduction and Variation on "Nel cor più non mi sento" for Solo Violin in G Major, Op.38, MS44
로시니의 ‘탄크레디' 중 ‘그토록 가슴이 두근거린 후에'에 의한 서주와 변주곡, ‘설렘', Op.13, MS77
“I palpiti”, Introduction and Variations on "Di tanti palpiti" from Rossini's "Tancredi", Op.13, MS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