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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 김준희
다채로운 레퍼토리와 깊이 있는 음색으로 청중을 감동시키는 피아니스트 김준희는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였다. 이어 미국 이스트만 음악대학(Eastman School of Music)에서 피아노 연주 및 문헌(Piano Performance and Literature)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국내에서는 일찍이 육영음악콩쿨을 시작으로 틴에이져콩쿨, 세계일보콩쿨, 조선일보콩쿨, 중앙일보콩쿨에서 입상하면서 실력을 입증하였고 해외 국제콩쿨에서도 활약하여 The 13th Los Angeles International Liszt Competition, World International E-Competition(Distinguished Performance Award), Liszt-Garrison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입상 및 콘체르토 우승), Seattle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메시앙 특별상), The 12th Biennial International Beethoven Sonata Competition(Evelyn Perkins Maschmeyer Award)에서 입상하였다.
예원학교 시절부터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며 기량을 떨치기 시작한 김준희는 서울청소년교향악단, 서울 아카데미 앙상블, 충북도립교향악단(지휘: 임헌정) 등과의 협연을 비롯하여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금호아트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독주회를 열었고 이스트만 동문음악회, 한국피아노듀오협회 정기연주회 등의 다양한 연주를 가졌다. 또한 실내악 활동도 활발히 하여 미국에서 가장 큰 실내악 콩쿨 중 하나인 Coleman Chamber Music Competition에서 피아노 트리오 팀으로는 유일하게 Russell Award를 수상하였고 이스트만 음악대학 졸업 시 실내악 특별상(Eastman's John Celentano Award for Excellence in Chamber Music)을 받았으며, 코리아 쳄버 연주회, 양평 아티스트 실내악 연주회, 버팔로 쳄버 시리즈 연주회 등 한국과 미국에서 수차례 연주회를 가졌다. 2018년 ‘아너스 트리오'의 멤버로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창단연주회를 가졌으며 ‘KBS 음악실'에 출연하여 라이브 연주를 하는 등 활발한 연주를 하고 있다.
Rebecca Penneys, 김형배, 윤미경, 이민숙, 조성문 교수를 사사한 피아니스트 김준희는 2015년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국내 음악 활동의 포문을 열었고 한국피아노학회 논문집인 ‘피아노 음악연구'를 통해 ‘쇼팽 프렐류드, Op. 28에 나타나는 다양한 시대별 특징에 관한 연구-인상주의 시대의 특징을 중심으로'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매년 타이틀이 있는 독주회를 열어온 그는 귀국 독주회(2015) 이후 “Dance”(2016), “Melody in the Memory”(2017), “희노애락”(2018), “동심”(2019), “조각이 하나 되다”(2020), “Fantasy”(2021), “숨은 음악 찾기”(2022), “Op. 1”(2023)에 이어 올해 한국에서의 10번째 연주로 , “나의 선생님”이라는 타이틀을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김준희는 서울시립대학교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세종대학교, 숭실대학교, 예원학교, 계원예술고등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면서 후학양성에 힘쓰는 한편, 한국피아노듀오협회, 한국피아노학회, 아너스 트리오 멤버로 활동 중이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무대를 계획하고 있다.
Carl Czerny (1791-1857)
Funeral March on the Death of Ludwig van Beethoven, Op. 146
Scherzino alla Tarentella, Op. 763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Piano Sonata No. 32 in c minor, Op. 111
Maestoso - Allegro con brio ed appassionato
Arietta : Adagio molto semplice e cantabile
Intermission
Carl Tausig (1841-1871)
Das Geisterschiff “The Ghost Ship”, Op. 1
Franz Liszt (1811-1886)
Totentanz for Piano Solo, S. 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