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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한희연은 서울예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도미하여 Peabody Conservatory에서 석사학위(MM)와 전문연주자과정(GPD)을 마치고, Boston University에서 박사학위(DMA)를 취득하였다.
일찍이 조선일보, 삼익피아노, 음연 콩쿠르 등에서 1위 및 입상하여 젊음이의 음악제 등에 참가하였고, 이태리 IBLA 국제 콩쿠르에서 2위 및 브람스 특별상, 아티스트 인터내셔널 뉴욕데뷔 오디션 우승, 보스턴 국제 쳄버 앙상블 콩쿠르 2위 등을 하며 탁월한 음악성과 재능을 인정받았다.
Bowdoin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미국), New Millennium Piano Festival (스페인), Banff Music Festival (캐나다), Orford Music Festival (캐나다) 등 세계 여러 곳에서 열리는 음악제에 참가하여 연주하였고, 뉴욕 카네기홀(Weill Recital Hall)을 비롯하여 미국 전역에서 수차례의 독주와 실내악 연주회를 가졌다.
국내에서는 2010년 예술의전당에서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2011년부터 <한희연의 음악이야기>라는 타이틀로 매년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2021년까지 10회의 독주회를 마쳤다. 쇼팽 소나타 전곡 연주회, 리스트 탄생 200주년 기념 피아노 협주곡 전곡 시리즈(강남심포니 협연), 부암아트 초청 토요음악회, 왈츠와 닥터만 금요초청 연주회, Arte TV “Show Case”, 극동방송, CGN TV “클래식 갤러리”, 해설이 있는 프로아트 청소년음악회, 연대동문음악회, 보스턴대학교 동문음악회,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연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8년에는 한국피아노학회 피아노음악연구에 논문 “A Study of Alexander Scriabin's Creative Period: Philosophy and Music”을 게재하였고, 2019년 피아노학회 심포지엄 연구 “헝가리의 피아노 음악”에 발표자로 참가하였다.
피아니스트 한희연은 영남대와 명지대에서 객원조교수, 연세대, 숙명여대, 세종대, 단국대, 예술의전 음악영재아카데미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숙명여대 대학원, 예원, 서울예고, 계원예중, 계원예고에 출강하고 있다.
Franz Schubert
Impromptus Op. 142, No. 1 in f minor
Johannes Brahms
Klavierstücke Op. 118
Frederic Chopin
Nocturne in B Major, Op. 62, No. 1
Ludwig van Beethoven
Piano Sonata No. 1 in f minor, Op. 2, No.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