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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mpet / 예룬베어바츠 Jeroen Berwaerts
벨기에 출신의 트럼페터 예룬 베어바츠는 경계가 없는 음악을 추구하고 다양한 장르의 모든 것을 포용하는 아티스트이다. 뛰어난 연주력과 민감한 음악성으로 전세계에서 매우 존경 받는 레퍼토리를 가진 그는 바로크에서 현대 음악과 재즈까지 모든 시대를 아우르는 연주곡을 매번 선보인다.
알란 길버트, 다니엘 하딩, 마르쿠스 스텐츠, 준 메를, 마티아스 핀트셔의 지휘 아래 NHK 심포니, 비엔나 심포니, 스웨덴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NDR 심포니 오케스트라, 헤트 레지덴시 오르케스트,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BBC 웨일즈 국립 오케스트라, 콘체르타우소르체스터 베를린, 오르퀘스타 신포니카 데 갈리시아, 말뫼 심포니크 드 룩셈부르크 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자로 출연했다.
또한, 그는 BBC 프롬스, 일본 다케후 국제 음악제, 벨기에 아르스 뮤지카, 슐레스비히 홀슈타인 음악제, 하이델베르크 봄 축제, 라인가우 음악제 등 국제적인 음악제에 매년 초청 아티스트로 참여한다.
호소카와 토시오의 두 번째 트럼펫 협주곡 'Im Nebe'l, 프란체스코 필리데이의 'Carnevale'를 포함하여, 현대 음악에 대한 예룬 베어바츠의 남다른 관심은 그가 연주한 수많은 세계 초연 작품들을 통해서 볼 수 있으며, 호칸 하르덴베르거에 이어 그는HK Gruber's Busking(2007)을 레퍼토리에 추가한 전 세계 두 번째 트럼펫 연주자였다. 2019년, 예룬 베어바츠와 호칸 하르덴베르거는 토비아스 브로스트룀의 두 개의 트럼펫을 위한 이중협주곡 'Nigredo: The Dark Night of the Soul'을 초연했다.
그의 최근 음반 목록은 2017년 살라푸티아 브라스와 함께 녹음한 Signals from Heaven이며, 이 음반은 그를 트럼펫 연주자, 재즈 보컬리스트, 앙상블 디렉터로 참여했다.
예룬 베어바츠는 독일 칼 스루에 국립음대에서 트럼펫 거장 라인홀트 프리드리히의 아래서 공부했다. 2008년 이후, 그는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의 트럼펫 교수로 재직 중이며 또한 런던 왕립 음악원의 레지던스 교수이자 야마하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Piano / 정태민
피아니스트 정태민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트럼펫을 전공하였고, 경희대학교 음악대학원에서 피아노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예고 재학 시절부터 실내악에 관심이 많아 트럼펫을 전공함과 동시에 피아노 반주활동을 하였고 서울대학교 재학 중에는 여러 대학 졸업독주회, 금호아트홀 독주회, 마스터 클래스 반주 등에서 활약하며 전문 반주자로서 기반을 다졌다.
졸업 후에는 서울시립교향악단 객원단원으로 활동 하였고 최근에는 반주와 실내악 뿐만 아니라 독주분야까지 도전하며 Grieg Piano Concerto 협연 등 여러 피아노 솔로 레파토리들을 소화하고있다.
음악감독으로는 남해 스페이스 미조에서 전반적인 연주 기획과 연주를 하고있다.
현재, 피아니스트 정태민은 올해에도 여러 기악 독주회 반주와 독주 협연 등이 예정되어있다.
Trumpet / 백향민
따뜻한 소리와 울림으로 무대를 휘감는 트럼페터 백향민은 18세에 처음 트럼펫을 접하고 그 매력에 빠져 뒤늦게 음악가의 길에 뛰어들었다.
진은준, 김완선, 서지훈, Alexandre Baty, 성재창, Andreas Öttl 에게 사사 받은 백향민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학사를 트럼펫 최초로 1년 조기졸업 하였고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친 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에 수석입학하여 만점으로 졸업하였다.
한국예술종합학교 2학년 재학 당시 2013년 제주국제콩쿠르 결선에 진출하며 세계무대에서의 가능성을 보였으며 2018년 9월 트럼펫 국제 콩쿠르로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독일 ARD국제 콩쿠르'에 한국인 트럼펫 최초로 본선 2라운드까지 진출하며 세계무대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고, 2018년 11월 이탈리아 Porcia 국제 금관콩쿠르에서 역시 한국인 최초로 Semi - Final에 진출하며 국제무대에 자신의 이름을 당당히 내밀었다. 2019년에는 일본 하마마쓰 Yamaha Festival ‘Premium Concert Audition' 에서 발탁되며 일본 데뷔 독주를 가진 바 있다.
독주와 오케스트라 뿐만 아니라 실내악 분야까지 도전하며 2022년 12월 Ventus Brass Quintet을 창단하여 2023년 2월에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 우승을, 8월에 제주국제관악콩쿠르에서 한국 국적팀 최초로 우승을 이루었다.
국내 활동으로는 2014년 금호영아티스트에 선발되어 금호 영아티스트 독주회를 통해 데뷔무대를 가진 그는 과천시립교향악단, 제주시립교향악단, 한경Arte필하모닉, 국립합창단, 한국예술종합학교 오케스트라, 육군군악대 등과 다수의 협연무대를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2013년부터 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단원, 서울시 유스오케스트라단 수석,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객원수석, 한경Arte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트럼펫 수석 연주자로 활동하며 성장하였고 2021년 3월부터는 과천시립교향악단 수석으로 선발되며 본격 오케스트라 수석 주자로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통영국제음악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객원수석, 서울시립교향악단 객원수석등으로 경험을 쌓으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22년 부터는 과천문화재단에서 기획한 ‘백향민의 수요음감회' 음악감독으로 위촉되어 과천을 대표하는 클래식 공연으로 만들었으며 2023년 부터는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아트센터 도암의 음악감독으로 위촉되어 ‘도암 11시 토요콘서트' 를 이끌고 있다.
현재 과천시립교향악단 트럼펫 수석, 벤투스 브라스퀸텟,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 코리안 신포니에타, 오르디 앙상블, 에투알 트럼펫 앙상블 멤버로 활발한 연주 활동 중인 백향민은 연주 활동뿐 아니라 교육 활동에도 열정을 보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숙명여자대학교 겸임교수, 서울교육대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덕원예술고등학교, 인천예술고등학교, 예원학교등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Theo Charlier
Deuxième Solo de concours
Claude Debussy
Reverie, for Piano Solo
Toshio Hosokawa
Im Nebel
Rodgers/Hart
My funny Valentine
George Enescu
Légende
- Intermission-
Paul Hindemith
Sonata for trumpet and piano
Maurice Ravel
Pavane pour une Infante Défunte, for Piano Solo
George Gershwin
Rhapsody in Bl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