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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선은 서울예술고등학교 음악과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에 특별장학생으로 입학하여 학사(B.A.)와 석사(M.M.)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 후 연세대학교 동 대학원에서 작곡전공으로는 처음으로
박사학위(D.M.A.)를 취득하였으며 예체능계열 전체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예원학고, 서울예고, 고려대, 국민대, 명지대, 서울시립대, 숙명여대, 연세대, 장로회신대, 추계예대 등 많은 학교의 강사와 연세대학교의 객원교수를 역임하였고 창작악회 활동으로는 (사)한국작곡가협회의 연구이사와 기획이사, 21C악회의 재무이사와 연구이사 및 사무총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심의위원을 역임하였다. 지난 2022년 서울문화재단의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단독 작곡발표회를 개최하며 다양한 실내악곡들을 전곡 초연으로 발표하였다. 올해는 작곡 발표회는 ‘꿈꾸는 심장(A Dreaming Heart)'을 부제로, 플륫, 바이올린, 비올라, 피아노 각 악기의 독주곡 위주로 편성하였다. 현대음악의 날카로운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청중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현대음악을 모색중이며 현재 (사)한국작곡가협회의 이사, 창악회와 (사)한국여성작곡가회의 감사, 베리타스 뮤지케의 연주이사를 맡고 있고, 이 밖에도. ISCM, ACL, 21C악회, 운지회, 동서악회, 소리목, 신음악회 등의 다양한 현대음악작곡악회와 협회의 회원으로 꾸준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고려대학교교양교육원의 음악전임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연주 : Ensemble Eins
Ensemble Eins는 작곡가 박명훈 예술감독을 중심으로 구성된 현대음악 앙상블이다. 2013년 창단되어 현재까지 다양한 형태의 연주회를 구성하며 현대음악을 소개하고 연주한다. 통영국제음악제, 대구국제음악제, 일신문화재단, 한국작곡가협회 등 다양한 재단과 단체, 학회로 부터 연주를 초청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오스트리아 Arnold Schönberg Center와 한국문화원에서 초청받아 한국 작곡가의 작품을 중점으로 소개하며 연주한 바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으로부터 연주사업 지원을 받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한국 작곡가의 작품 발굴과 연구 및 지원을 하고 있다.
(*전곡초연)
바이올린 독주를 위한「 잠들지 못하는 밤」
A Sleepless Night for Violin Solo ..........Violin_강민정
비올라 독주를 위한「 그대의 음성」
Your Voice for Viola Solo ..........Viola_이상민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용서」
Forgiveness for Violin and Viola ..........Violin_강민정 / Viola_이상민
- INTERMISSION -
플륫 독주를 위한「 날을 수 있다면」
If I could Fly for Flute Solo ..........Flute_오병철
피아노 독주를 위한「 동화 속 이야기」
Fairy Tale Story for Piano Solo ..........Piano_윤혜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