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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ist / 권한숙
명료한 타건과 풍부한 음악성을 바탕으로 작품의 흐름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피아니스트 권한숙은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수석 졸업 및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였으며, 이후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 예술대학교(Essen Folkwang Universität der Künste)에서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최우수 졸업하였다.
‘Folkwang Preis 2010 젊은 피아니스트를 위한 Dr. Alfred Hoff 특별상' 수상, Köhler – Osbahr – Stiftung Piano Competition 우승 및 협회 우수 연주자 선정과 장학금 수여 등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고, 러시아 Federal Orchestra, 루마니아 Ploiesti Orchestra, 프라임 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또한, 현대음악 페스티벌 “November Musik”(독일 Essen Neue Aula), 하이든 서거 200주년 기념 음악회 “Haydn – Marathon”(독일 Duisburg Kleinerkonzertsaal), Duisburg시 초청 음악회 “Piano Extra”(독일 Duisburg Mercatorhalle), 피아노 협주곡의 밤(독일 Duisburg Kleinerkonzertsaal), 한국-일본 유망 신인음악회 “New Artist Concert”(일본 동경, 오사카), 라이징 캄보디아 연주(캄보디아 프놈펜), 러시아 사할린 “한류음악축제” 초청연주(러시아 유즈노 사할린스크), 금강산 육로관광 기념 음악회(금강산 온정각) 등 수많은 국제무대에서 인상적인 연주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국내에서는 금호아트홀, 세종체임버홀 등지에서 독주회를 개최하였으며, 모짜르트 협주곡의 밤 연주회(예술의전당 IBK챔버홀), ‘Love Classic in March'(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예술의전당 대학가곡축제(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베토벤 시리즈 연주(페리지홀), 에센 폴크방 클레시스 연주회(세종체임버홀), 에센 폴크방 동문 실내악 음악회(성남아트센터), 서울시립오페라단 오페라 <마술피리> 피아니스트 참여 등 독주뿐 아니라 실내악, 반주 부문에서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연주 영역을 확장 시켜 나가고 있다.
서울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반주 강사, 명지전문대학 피아노 실기 강사, 한세대학교 아동정서 실기 강사, 수원여대 피아노 실기 외래교수를 역임한 피아니스트 권한숙은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단국대학교, 연세대학교에 반주 강사로 출강하고 있으며, 독보적인 전문 반주자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J. S. Bach
Egon Petri Sheep May Safely Graze, BWV208
(from the Birthday Cantata)
J. Haydn
Sonata in E-flat Major Hob.XVI-52
I. Allegro
II. Adagio
III. Finale, Presto
Intermission
J. Brahms
Sonata No.3 in f minor, Op.5
I. Allegro maestoso
II. Andante
III. Scherzo
IV. Intermezzo
V. Fina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