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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ist / 이선미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André Watts에게 자신만의 색채로 따뜻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피아니스트라는 평을 들으며 국제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선미는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뒤 도미하여 인디애나 대학교, Jacobs School of Music에서 연주자과정(Performance Diploma)을 수료하고 석사(Master of Music)를 우수한 성적으로 전액 장학금(Artist Excellence Fellowship)을 받고 졸업하였다. 그 뒤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DMA(Doctor of Musical Arts)를 전액 장학금 및 Teaching Assistant를 역임, 생활비 지원을 받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취득하였다.
일찍이 한독 브람스 협회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독일 투어 연주를 통해 현지 언론의 호평을 받은 그녀는 소년 한국일보 콩쿠르, 음연 콩쿠르, Los Angeles International Liszt Competition 등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피아니스트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았다. 실내악에도 각별한 애정을 가진 그녀는 바이올리니스트 로버트 립셋(Robert Lipsett), 첼리스트 랄프 커쉬바움(Ralph Kirshbaum)의 스튜디오 피아니스트로 수년간 활동하였으며 로스앤젤레스의 주요 무대에서 Martin Chalifour(현 Los Angeles Philharmonic Orchestra 악장), Glenn Dicterow(전 New York Philharmonic Orchestra 악장) 등과의 끊임없는 앙상블 연주활동을 하며 음악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미국 내 공영 클래식 라디오 채널 Performance today에 Brahms Piano Quintet 실황 연주가 미국 전역에 방송되었으며 Primrose International Viola Competition의 공식 상임 반주자를 역임, Songfest, MQVC and Bassoon Symposium, L'Académie Internationale d'Eté de Lyon에 Artist로 참가, 연주하며 학구적이며 진지한 자세로 음악적 경험을 쌓았다.
김대진, 유미정, André Watts, Alan Smith를 사사한 이선미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Colburn School에서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힘을 쏟고 있으며 동시에 미국 Heifetz International Music Institute의 교수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Pianist / 박수정
깊이 있는 표현력과 섬세한 음악성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피아니스트 박수정은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예술 영재로 입학하였다. 졸업 후 영국 왕립음악원(Royal Academy of Music)에서 석사과정(Master of Music)과 미국 콜번 콘서바토리(Colurn conservatory of Music)에서 전문연주자과정(Artist Diploma)을 모두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하였다. 귀국 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 박사과정에서 Teaching Assistant로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올해 “벨러 버르토크(Béla Bartók)의 《두 대의 피아노와 타악기를 위한 소나타》(Sonata for Two Pianos and Percussion, Sz. 110) 작품 분석 및 해석적 고찰- 시간적 측면을 중심으로 –“ 논문과 함께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유년 시절부터 그녀는 벡스타인 삼익, TBC 대구방송, 틴에이저, 리스트 콩쿠르 등에서 1위 및 대상을, 이화경향, 쇼팽, 동아음악콩쿠르 등에서 입상하며 국내에서 두각을 나타냈을 뿐 아니라 Ettlingen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2nd Prize), ‘Korean Piano Open'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Finalist) 등 국외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만 11세의 나이에 서울 내셔널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가진 그녀는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 TBC 심포니 오케스트라, 구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여 호평받은 바 있다. 또한, 한국 리스트 콩쿠르 초청 독주회, 금호 영재 독주회, 젊은이의 음악제에서 연주하며 촉망받는 피아니스트로서 두각을 나타냈고 영국 Kings Place Hall에서 Daimon Quartet과 Chamber Concert, 미국 Los Angeles 베벌리 힐스에서 초청연주를 하는 등 국내외로 다양한 음악적 활동을 전개하며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귀국 후, 그녀는 태국 Princess Galyani Vadhana Institute of Music에서 초청강사로 Etude Project와 서울대학교 현대음악 시리즈 Studio 2021에 참여하였으며, 설아회 정기연주회, 귀국 독주회(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플루티스트 안영지와 리사이틀, 작곡가 우미현의 피아노 독주 작품을 초연한 바 있다. 최근에는 <소나타의 향연>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는 그녀는 미국 Colburn Conservatory of Music에서 관현악 전문 반주 강사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덕원예고, 계원예고, 세종대학교, 숭실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F. Busoni (1866-1924)
Duettino concertante nach Mozart, BV B 88
R. Schumann (1810-1856)
Bilder aus Osten, Op. 66
I. Lebhaft
II. Nicht schnell und sehr gesangvoll zu spielen
III. Im Volkston
IV. Nicht schnell
V. Lebhaft
VI. Reuig andächtig
intermission
F. Schubert (1797-1828)
Allegro in A minor, D. 947 ”Lebensstürme“
N. Kapustin (1937-2020)
Sinfonietta, Op. 49
I. Overture. Allegro
II. Slow Waltz. Larghetto
III. Intermezzo. Allegretto
IV. Rondo. Pre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