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트홀 연세 | 금호문화재단

 



피아니스트 스티븐 허프는 지금까지 70장에 이르는 음반을 발매하며 올해의 황금 디아파종 상, 7번의 그라모폰 수상과 그라모폰 ‘골든 디스크상' 등 클래식 음악계의 권위있는 상들을 다수 수상했고 학구적이면서도 명징한 연주로 이 시대를 대표하는 음악가이자 살아있는 지성인으로 크게 존경받고 있다. 2001년 클래식 연주자로서 최초로 맥아더 펠로십을 수상했고 2014년 영국 CBE 훈장을, 2022년에는 기사 작위를 수여받았다. 스티븐 허프는 이코노미스트가 선정한 이 시대 20인의 지성인으로, 음악가·작가·화가를 아우르는 진정한 르네상스맨으로 일컬어진다. 탁월한 피아니스트일뿐 아니라 작곡가, 작가, 화가로서도 명성이 높으며 최근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으로 각광받은 임윤찬이 콩쿠르 무대에서 연주한 현대작품이 바로 스티븐 허프의 작품이었다. 작가로서 다수의 서적을 출판했고, 이 중 2019년 발표한 는 파이낸셜 타임즈가 ‘올해의 책'으로 선정해 소개했고 2020 로열 필하모닉 소사이어티 어워드를 수상했다. 현재 줄리어드 음대 교수이자, 옥스포드 대학 방문 연구원, 왕립 음악원 객원 교수 등로 활약중이다.

프로그램 추후 공지 예정

Program to be announc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