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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rano / 조주현
소프라노 조주현은 선화예중, 선화예고(졸업 실기우수상 수상)를 거쳐, 실기·성적 장학금을 수여받으며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독일 쾰른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und Tanz Köln)에서 리트 오라토리오(Lied und Oratoriengesang)와 오페라(Operngesang) 전문연주자과정(Diplom)에 이어, 동 대학에서 콘체르트(Konzert)와 오페라(Oper) 석사과정(Master of Music)을 졸업하였다. 또한 이탈리아의 로마 아카데미아(Accademia di Roma)에서 디플롬(Diplom) 1년 과정 수료 및 마인츠 국립음대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마인츠 대학교(Hochschule für Musik Mainz an der Johannes Gutenberg- Universität Mainz)에서 성악(Gesang)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역량을 쌓았다.
연세대학교와 독일 마인츠 국립음대 재학 당시 모차르트의 오페라 “여자는 다 그래(Così fan tutte)” Fiordiligi 역(KBS홀), “피가로의 결혼(Le Nozze di Figaro)” Contessa 역(Hochschule für Musik Mainz im Roter Saal)을 호연한 그녀는 오라토리오 솔리스트로서도 마인츠 개신교 교회(Christuskirche Mainz)와 풀다 대성당(Dom zu Fulda)에서 멘델스존의 “엘리아스(Elias)”, 마인츠 선제후의 성(Kurfürstliches Schloss Mainz)에서 멘델스존의 “한여름 밤의 꿈(Ein Sommernachtstraum)”을 연주하였으며, 독일 쾰른 ZAV Agentur 소속 가수(Solist)로 발탁되어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갔다.
2014/15 시즌 마인츠 국립극장(Staatstheater Mainz)의 Junges Ensemble로 소속되어 케루비니의 오페라 “메데(Médée)”의 Une Femme(Erste Hofdame) 역으로 독일 오페라 극장에 데뷔하였고, 마인츠 국립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구노의 오라토리오 “삶과 죽음(Mors et Vita)”의 솔리스트로 마인츠 대성당(Hoher Dom zu Mainz)에서 연주하였다.
2016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의 귀국 독창회를 시작으로 금호아트홀 연세, 영산아트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삼익 Art Hall, 제주대학교 음악관 콘서트홀, 나음아트홀, SCC홀 등 국내 유수의 홀에서 진행된 Klangreich Ⅰ, 국립오페라단의 비발디 오페라 “오를란도 핀토 파쵸(Orlando finto pazzo)” Ersilla 역 Cover, 숭실대학교 음악원(Conservatory) 교수음악회, 가온 앙상블, 한국슈베르트협회 제68회 정기연주회 및 “봄이 오는 소리” 기획연주, StimmeⅠ, Ⅲ 정기연주회, 삼익문화재단과 함께 하는 제87회 돌체 마티네 초청 한국슈베르트협회 슈베르트 가곡 이야기, 바로크와 현대가곡 연구회 제90회 정기연주회 “Bel Canto in Händel” 등에 출연하였으며, “흔들리는 풀꽃으로 서서” 시인 한석산 시와 음악 가곡 연주회와 흐르는 시를 통해 한국 창작 가곡도 연주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아대학교, 안동대학교,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 강사를 역임한 소프라노 조주현은 현재 연세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선화예중·고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고 바로크와 현대가곡 연구회와 한국슈베르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끊임없이 학구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Piano / 정호정
- 이화여자대학교 및 동 대학원 졸업
- 미국 Juilliard School 석사, Artist Diploma 졸업
- 국립오페라단, 서울시오페라단, 예술의전당, 성남문화재단, 아트센터인천,
Juilliard School 등에서 오페라 코치로 활동
- Lyndon Woodside Oratorio-Solo Competition, Ravinia Festival, 서울국제콩쿨 등
공식 반주자 역임
-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한양대학교 출강
Antonio Vivaldi (1678-1741)
Nulla in mundo pax sincera, RV630
1. Nulla in mundo pax sincera 이 세상에는 진실된 평화는 없네
2. Blando colore oculos mundus 세상은 온화한 색깔로 눈을 속이고
3. Spirat anguis 뱀은 숨을 쉬네
Franz Liszt (1811-1886)
S'il est un charmant gazon, S.284 매력적인 들판이 있다면
Oh! quand je dors, S.282 오! 내가 잠잘 때
Comment, disaient-ils, S.276 어떻게, 그들이 말했네
Enfant, si j'étais roi, S.283 아가야, 내가 만약 왕이라면
Intermission
Amy Beach (1867-1944)
Three Browning Songs, Op.44 세 개의 브라우닝 노래
1. The year's at the spring 일년 중 봄의 때에
2. Ah, Love, but a day! 아, 사랑, 그러나 하루!
3. I send my heart up to thee! 내 마음을 당신께 보내리!
Joaquín Turina (1882-1949)
Poema en forma de Canciones, Op.19 노래 형식의 시
I. Dedicatoria(Solo Piano) 헌정
II. Nunca olvida 결코 용서하지 않으리
III. Cantares 노래
IV. Los dos miedos 두 개의 두려움
V. Las locas por amor 사랑에 흠뻑 빠진 여인들
Manuel Nieto (1844-1915) / Gerónimo Giménez (1854-1923)
Me llaman la primorosa 나를 예쁜이라고 불러요
- from Zarzuela "El barbero de Sevi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