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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ist / 박지원
피아니스트박지원은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도미하여 피바디 음대에서 학사(BM), 석사(MM), 전문연주자과정(GPD) 및 박사학위(DMA)를 취득하였다. 미국 유학 중 Baltimore Music Club Competition, Mu Phi Epsilon Scholarship Competition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각각 1위로 입상하였고, 미국, 스위스,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이스라엘 등에서 개최된 많은 뮤직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연주의 깊이를 더하며 성장하였다.
귀국 후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연세금호아트홀, 세라믹팰리스홀, 영산아트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 상명아트센터 대신홀 등에서 수차례의 독주회를 가졌으며, 핀란드 한국대사관 초청 시벨리우스음악원 독주회, 미국 유엔 사무총장 공관 초청음악회, 이탈리아 상갈로콘서트홀 마스터 리사이틀 시리즈, 세라믹팔레스홀 교수초청 독주회, 현대음악시리즈 독주회, 여성건강문화포럼 연주회, 백인제가옥 북촌음악회, DMG 국제음악페스티벌 아티스트 콘서트시리즈 연주, SCNU 동행 연주 등 활발한 독주 활동을 통해 꾸준히 새로운 레파토어를 발굴해 왔다. 또한, 서울바로크합주단, 프레미어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안디무직필하모니아, 성남시립교향악단, 서울스트링앙상블, 구리시교향악단, 대구스트링심포니오케스트라, 상명대 음대 오케스트라, 상명대 윈드 오케스트라, 제주특별자치도립서귀포관악단, Krasnoyarsk National Theatre Orchestra, Allgaeu Sinfonietta (독일: Lindenberg), Stuttgart String Quartet (헝가리: Kodaly Institute), Russia Symphony Orchestra (러시아: Moscow), Alicante Philharmonia (이탈리아: Sala dei Notari, Basilica San Pietro), Brunesis Virtuosi Orchestra (이탈리아: Basilica San Pietro, Sala dei Notari), Orchestra Music Fest Perugia, Europa Musica Orchestra와의 협연을 통해 깊은 감성과 열정을 겸비한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독주뿐만 아니라 실내악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녀는 베토벤 피아노와 첼로를 위한 소나타와 변주곡 전곡 연주, 베토벤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전곡 연주,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 베토벤 심포니 피아노 두오 전곡 연주 등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10곡을 하루 2회 공연으로 전곡 연주하였다. 또한, 그리스 Specs ‘n' arts 초청 트리오 연주회, 피바디음대 타이완-한국 동문 연주회, 대전시립교향악단쳄버시리즈 연주, 서울바로크쳄버홀 실내악페스티벌 연주, 피아노두오협회 스페셜콘서트, 예술의전당 싹페스타 연주, 경복궁 고궁박물관 연주, USO Six Star Salute 연주, CBS 음악회 연주, 한중아트페스티발 연주, 한중 문화 명인의 밤 연주, 서울역사박물관 재능나눔콘서트, 서울대 치과병원 기념음악회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과 함께 다양한 구성의 실내악 음악을 통해 끊임없이 대중과의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2016년 시작한 ‘베토벤의 32 피아노소나타 전곡 + α 시리즈'는 피아노 소나타 뿐만 아니라 베토벤 심포니 편곡 작품들을 함께 연주하여 베토벤의 음악적 언어와 내면의 세계를 한층 더 깊이있게 다루었고 이를 통해 베토벤에 대한 그녀의 존경과 열정을 느끼게 해주었다. 특히 베토벤 심포니 연주는 국내 초연으로 2022년에 2월에 완주를 하였다.
유로아시아 뮤직페스티벌과 오스트리아와 독일에서 개최된 Euro Music Festival에 초청 교수로 수차례 참여하였고, 2014년부터 이탈리아의 Musicfestperugia에 매년 초청 교수로 참여하여 교수연주 및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세계 유일의 발달장애인 음악축제인 국제스페셜 뮤직 & 아트 페스티벌에 멘토로 참여하여 의미있는 연주와 후학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생명사랑 음악회, 기쁨터 음악회, 희망 음악회, 가족음악회, 서울대학교 암병원 음악회 음악풍경, 보라매병원 행복한음악회 등 다양한 사회봉사 연주회를 통해 학생들과 함께 꾸준하게 사회봉사 활동과 지역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클래식 음악과 현대사회의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는 데에 적극적인 그녀는 최근 상명대학교에서 개최된 ‘인공지능(AI) 콘서트'에서 루빈스타인과의 연주 데이터 합성을 위한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의 피아노 연주 및 오케스트라 협연자로 무대에 오르는 등 끊임없이 변화하는 현 시대 속에서 ‘음악가'로서의 가능성을 넓히기 위한 여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상명대학교 문화예술대학 음악학부 피아노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L. v. Beethoven(1770-1827)
Piano Sonata No. 23 in f minor, Op. 57 “열정소나타”
Allegro assai
Andante con moto
Allegro ma non troppo-Presto
Intermission
M. Ravel(1875-1937)
Gaspard de la Nuit
Ondine
Le Gibet
Scarbo
F. Liszt(1811-1886)
Après une Lecture du Dante – Fantasia quasi Sona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