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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경 / 바이올린
학구적이며 개성적인 곡 해석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주경(www.ensemblian.com/chukyungpark)은 미국 Carnegie Hall 초청 연주를 비롯하여, Margaret Comstock Concert Hall, Krannert Center, 스위스 Luzerner Saal, 예술의전당, 롯데콘서트홀, 세종문화회관, 금호아트홀, 영산아트홀 등 국내외 유수의 음악홀에서 독주와 실내악 주자로 다양한 연주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최근에는 춘천아트페스티벌 초청 연주를 비롯하여 음악문화기업 앙상블리안 소속 아티스트로서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세미나 시리즈 연주를 하였으며, 서울문화재단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의 다양한 연주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실내악 연주자로서 많은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그는 William Allen 예술기금 수상 연주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Plowman Chamber Music Competition 심사위원 특별상을 비롯하여 New York Artists International Competition에서 1위를 수상했다. 국내에서는 2018년 평창 패럴림픽 초청 연주를 비롯하여 서초실내악축제, 끌로드국제실내악축제, 화남실내악축제, 원먼스 페스티벌, 신나는 예술여행 등의 무대에 섰다.
2020년 롯데콘서트홀에서의 데뷔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결성된 일라이나이 피아노 트리오의 연주활동은 《더 스트라드》 특집 인터뷰를 비롯하여 《월간객석》 및 국내 언론 등에서 활동들이 상세히 소개되었다. 현재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단체이자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꿈의숲아트센터 예술협력단체로 활동중인 에티카 앙상블, 원앙상블 및 앙상블 클링엔트 멤버로 활동중이다. 또한 Lucerne Festival Alumni 연주자로도 활동을 이어가면서 스위스 Lucerne Festival 및 유럽의 다양한 연주에 초청되고 있다.
그는 전통클래식이나 현대음악뿐만 아니라 탱고, 재즈, 대중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주노어워드 수상 아티스트인 Leahy 및 BTS의 미국투어 무대에도 섰다. 현재 온더스트링 멤버로 대중음악, CF, OST 등의 분야에서 많은 녹음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의 바이올린 연주 녹음은 여러 대중매체 이외에 국립경주 박물관에서도 들을 수 있다.
현재 건국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박주경은 동 대학 사범대학 음악교육과를 졸업 후, 미국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에서 전액장학생으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교육 및 연구분야에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한국인 1세대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비루투오소였던 故안병소 선생에 대한 연구 전문가이다. 그와 관련하여 내놓은 연구성과들은 국내 학계는 물론 미국 및 유럽의 다양한 연구에서 다루어지고 있다. 안병소 선생이 1937년 베를린에서 한국인으로써 최초로 제작한 바이올린을 유족으로부터 기증받게 됐다. 그 외에도 프로덕션 쿤스트베르크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으며, 서울시 산하 건국음악영재교육원, BEK Music & Arts 등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 정혜연
서울대학교 기악과 졸업 후, 미국 클리블랜드 음악원에서 석사학위(피아노 전공)와 Artist Diploma(피아노와 반주과 복수전공)를, 일리노이 대학교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에서 Teaching Assistant로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박사학위(피아노 연주와 문헌 전공)와 석사학위(피아노 교수법 전공)를 취득하였다. 클리블랜드 음악원 졸업시 최고 성적 우수자에게 주어지는 Dr. Joseph and Bess Scharff Prize, William Kurzban Prize, Rosa Lobe Collaborative Award를 수상하였으며, 구겐하임 선정 작곡가 Stephen Taylor의 공상과학 오페라
일찍이 국내에서 음연콩쿨, TBC대구방송콩쿨, 숙대콩쿨, 음악저널콩쿨, 피아노학회콩쿨, 피아노듀오협회콩쿨, 서울음악콩쿨 등에서 상위입상으로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미국 Southern Illinois Young Artist Competition, UIUC Concerto Competition, American Protégé International Concerto Competition, Piano Texas Concerto Competition에서 우승하였고, 뉴욕 스타인웨이홀, 카네기홀 데뷔연주, 러시아 쌍트페테르부르그에서 두차례 리싸이틀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Aspen, Bowdoin, Kent/Blossom, Banff, Courchevel, Salzburg, Piano Texas, New Paltz, Puerto Rico 등 수많은 국제음악제에 초청되어 북미와 유럽 등지에서 연주하였다.
국내에서는 강충모, 최희연 교수를 사사하였고 국외에서는 Daniel Shapiro, Virginia Weckstrom, Ian Hobson 교수를 사사한 피아니스트 정혜연은 2015년 귀국과 동시에 서울필하모닉 24주년 정기연주회(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프로코피에프 협주곡 3번을 연주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815 광복 70주년 기념 통일음악회(마포아트센터)에서 3개의 피아노 협주곡을 동시에 연주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외에도 선화예고 교향악단, 일리노이 심포니, 포드워스 심포니, 코리안필하모닉, 김천시립교향악단, 플레이어즈 필하모닉, 서울챔버앙상블, 군산 시민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무대는 피아니스트 정혜연의 파워풀한 연주력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학구적이며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피아노 배틀, 영산아트홀 초청 정혜연 피아노 독주회, 20세기 피아노심포니, 정혜연/안정아 듀오 살롱음악회, 엘뮤직 창작음악시리즈, ICMC 국제 컴퓨터음악제, 피아니스트 정혜연의 Hommage a Chopin: 쇼팽 발라드&스케르쵸 전곡 리싸이틀, 미국 Bradley University 초청 피아노 독주회 및 마스터클래스, 와인살롱음악회, 피아니스트 정혜연의 Project Opus 1 독주회,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리싸이틀 등 솔로 뿐만 아니라 앙상블, 심포지움, 국제음악제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20년에 일라이나이 피아노 트리오를 결성하여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의 데뷔를 시작으로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전곡 렉쳐콘서트 시리즈를 완주하였다.
일리노이 음대, 중앙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한세대학교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한국피아노학회 이사 및 각종 콩쿠르의 심사위원, 국립군산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 조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Johannes Brahms (1833-1897)
Violin Sonata No. 1 in G major, Op. 78
1. Vivace ma non troppo
2. Adagio – Più andante – Adagio
3. Allegro molto moderato
Violin Sonata No. 2 in A major, Op. 100
1. Allegro amabile
2. Andante tranquillo — Vivace — Andante — Vivace di più — Andante — Vivace
3. Allegretto grazioso (quasi andante)
Violin Sonata No. 3 in D minor, Op. 108
1. Allegro
2. Adagio
3. Un poco presto e con sentimento
4. Presto agitato